연재/결산 FM22 베타버전 리버풀 첫시즌 결산 + 짧은 후기[발롱도르~]

대회 결과

1. 리그

리그는 34라운드정도까지 3점차로 맨시티랑 붙어있었고 맨시티랑 맞대결도 남아있어서 우승 노려볼만했는데 맞대결에 지면서 차이벌어지고 결국 우승에 실패했습니다. 소위 빅6라고 불리는 빅팀들중 맨시티, 맨유는 매우 강하며 아스날도 까다로웠습니다. 반면에 첼시, 토트넘은 쉬운상대였음.

2. 챔스

챔스에선 우승했습니다. 맨유 맨시티가 확실히 강해요. 각자 4강 결승에서 만났고 겨우 이기고 올라왔습니다. 조별예선은 로테이션 위주로 돌렸던것같습니다. 그래서 살라, 반다이크같은 주요선수들이 챔스에선 많이 뛰지못했습니다.

3. FA컵

많은 부상자랑 선수들 피로도가 겹치면서 토트넘전에서도 바비 클락, 카이데 고든같은 어린선수들 기용하다가 떨어졌습니다. 아쉽네요.

4. 카라바오컵

아쉽게 준우승으로 끝났습니다. 맨유에게 선제골을 넣었지만 호날두한테 쳐맞고 결국 졌네요.

재정

챔보도 인기가많네요. 뻥글 프리미엄인가...?

베스트 일레븐

항상 느끼지만 제가 실제로 느낀것과는 많이 다른 베스트 일레븐이 나왔습니다. 원톱자리는 조타가 그래도 18골이나 넣어줬는데... 아무래도 왼쪽을 오갔던게 컸나봅니다. 미들도 마찬가지로 헨더슨이 무조건 들어가야하는데 빠져있네요. 엘리엇은 티아고 포지션에 키우느라 많이 기용해서 베스트에 넣어도 될것같기도 합니다. 코나테는 나올때마다 잘해줬지만 개인적으론 조 고메즈가 베스트에 들어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수상기록

선수들 스탯 + 후기

아놀드의경우 부상으로 리그는 19경기밖에 못뛰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밀너가 많은 경기에서 기용됐습니다. 밀너옹 너무 잘해줘서 재계약하고 싶었는데 재계약 제의하니까 중요 선수 보장안해주면 안한다고해서 보내야할것같네요.

측면에서 풀어나가는 장면이 확실히 많이나옵니다. 그러다보니 좌우 윙백,풀백들이 스탯을 엄청나게 적립합니다. 그리고 컷백패스받고 윙백이 중거리 때리는 장면도 많이나왔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재밌더라구요. 일단 애니매이션이 많이 좋아져서 움직임 보는맛이 있습니다.

부상같은 경우 저는 기존에 부상 심하다는 작들도 부상감소로스터 써본적도없고 잘버텼었는데 이번엔 많이 힘들었어요. 좌우 윙백이 주전/후보까지 전부 한꺼번에 부상당하거나 빅매치 앞두고 주전 공격수들 부상당한거나... 그런게 있더라구요. 물론 그냥 운빨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재밌게했네요. 이적시장 기대됩니다. 선수들 정리하고 리빌딩 들어가야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