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결산 FM21 리버풀 두번째시즌 결산[발롱도르~]

https://www.flayus.com/86088153 <-- 첫시즌 결산글 링크

FM22 나오기전 마지막으로 리버풀로 달리는중입니다. FM21의 시작과 끝을 리버풀로하네요.

이적 시장입니다. 첫시즌이 끝난뒤 옥챔, 피르미누는 바르셀로나로 마팁은 레알마드리드로 오리기는 인터밀란으로 이적했습니다. 그외에 자잘한 선수들 이적도 있었지만 걔들은 너무싸게나가서 딱히 의미는없었음. 피르미누 대신해서 손흥민을 영입했고 우파메카노는 반다이크 짝으로 쓰려고 데려왔습니다. 라이스는 파비뉴혼자 보던 DM자리에 같이쓰려고 데려왔습니다. 호이비에르는 방출명단에 올라와서 헨더슨자리 로테로 쓰려고 데려왔어요. 선수들을 많이 팔았더니 돈이 남아서 비르츠도 데려왔는데 비자가 안나와서 벤피카로 임대보냈다가 겨울에 비자받고 다시 임대 복귀 시켜서 좀썼어요. 카를 달로우는 아드리안 팔면서 생긴 후보키퍼로 쓰려고 싸게 데려왔고 빅터 치간코프는 1월에 마네,살라 전부 네이션스컵 끌려가고 가비골이 3~4개월짜리 부상끊어서 마침 이적명단에 올라와있길래 임대로 데려와서 잠깐 썼습니다. 완전이적옵션이 저렴한데 딱히 지르진않을듯... 그리고 겨울에 밀너 계약기간 반년남았길래 주급좀 보조해주면서 나폴리로 보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결과입니다. 첫시즌엔 아스날에게 밀려서 우승못했는데 이번엔 겨우 우승했네요. 리그 득점왕은 호날두가 30골넣고 먹었는데 살라는 네이션스컵이나 부상으로 리그 26경기만 소화하고 득점 3위먹었음... 나중에 수상기록 보면 알겠지만 이번시즌은 그냥 살라의 해였습니다. 거의 34~35라운드까지 맨체스터형제랑 승점 비슷했는데 막판에 연승하면서 1위를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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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선수단 기록입니다. 네이션스컵이나 부상자때문에 손흥민은 혼자서 40경기 넘는 혹사를 당했네요. 알리송도 50경기를 뛰었지만 골키퍼이니... 벤 데이비스같은 자원들은 팔리지가 않아서 좀 골치아프더라구요. 재계약해달라고 염병하는 애들이 많아서 세번째시즌들어가기전에 선수단 정리도 좀 해야할것같습니다. 헨더슨이 거의다 해결해주긴했는데 직접 이야기하다가 코나테는 불만떠서 팔아야합니다... 하비엘리엇도 그랬다가 결국 중요선수로 재계약까지했습니다. 근데 생각만큼 못커서 그냥 팔까 고민중입니다. 어차피 필 포든도 합류 확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