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결산 [FM16] 브래드포드PA 24-25 EPL 5시즌째 : 번아웃과 극복[발롱도르~]

디펜딩챔피언으로 백투백 우승에 도전하는 브래드포드PA

지난시즌 얇은 스쿼드로 챔스 조별예선에서 탈락한 우지영은

한번 더 챔피언스리그 타이틀에 도전하기 위해

스쿼드 보강을 계획했다

 

 

모두 로테이션 멤버로 활용하기위한 영입

 

 

배당률 11

9시즌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확고한 강팀으로 인정받을수 있도록 팀을 성장시킨 우지영

 

 

 

챔피언쉽의 크리스탈팰리스를 상대로 한점차 진땀승

구단 사상 첫 커뮤니티쉴드 타이틀을 가져가는 브래드포드PA

 

최저관중기록 9만명이었는데

무려 5만명으로 우습게 기록 갱신해버리는 크리스탈팰리스와 브래드포드PA

인기없어서 미안하다 ㅠㅠ 

 

 

이어진 UEFA 슈퍼컵에서 레알을 상대로

카드가 쏟아지는 혈투끝에 1-0 진땀승으로 

역시 구단 사상 첫 타이틀을 차지하는 브래드포드PA!

 

 

이어지는 맨유와의 개막전에서 

0-0 승부를 가리지못하며

개막전 패배 징크스는 끊었으나

여전히 승리를 하지 못해 개막전 무승 징크스를 이어가는 브래드포드PA

 

 

챔스 조 추첨..

굉장히 수월해보이는 조편성

 

 

챔스 첫경기.. 좋은 경기력으로 4-0 대승

 

하지만 리그에서는 노팅엄전 무승부,

레스터시티에게 3-0 대패를 당하며

 

지난시즌부터 이어진 25경기 연속무패 기록이 끊기되고

 

챔스에서도 릴 상대로 3-3 무승부..

 

다행히 로마 상대로는 승리를 따내

 

3경기를 치르고 어쨌든 조 1위를 기록하게 된다

 

그러나 리그에서는 강팀 토트넘과 3-3

다시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5경기 연속 무승으로 좋지않은 레이스를 이어가는 브래드포드PA

 

여러 대회를 겸하고있어 힘든 상황에

계속 침묵하던 공격수 제이미 하퍼의 해트트릭으로 (https://www.flayus.com/fmfree/84557903?category=55078037)

맨시티와의 빅매치 승리를 따내며 한숨 돌리지만

 

다시 챔스.. PK 결승골을 내줘 승점을 따내지 못하고

 

리그에서는 또다시 풀럼과의 무승부..

 

 

가뜩이나 경기력도 안좋은데 설상가상으로 핵심 선수들의 줄부상

 

 

다시 웨스트햄과 무승부..

번아웃이 온것일까?

하부리그부터 계속된 성공에 자만했던걸까?

우지영은 계속되는 졸전을 펼치면서도 매번 비슷한 전술과 선수기용만을 고집하게 되고..

 

 

리그 13라운드째..

디펜딩챔피언이라고는 믿기 힘든 5승 7무 1패의 초라한 리그 중간성적표를 받게 된다

 

 

결국 터져버린 선수단의 불만...

 

 

스샷은 못찍었지만 대충 감독실력 선수단 장악에 의심 걱정 뭐 이런 내용

 

선수들과의 진중한 대화를 통해 지난 문제점들을 곱씹어보게 된 우지영..

 

로테이션 멤버로 기용되던 티모 베르너를

제이미하퍼의 부진을 깨기위해 대신 선발투입 하기로 결정한다

선수 기용에 조금씩 변화를 주기로 한 우지영

그 덕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챔스에서 나쁘지 않은 경기력으로

 

한경기 남겨두고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짓는다

 

 

브라이튼과의 리그경기

역시나 티모 베르너의 멀티골 4-0 대승

 

지난시즌 유로파 우승덕분에 발롱도르 후보에 선정된 갈베스

 

릴과의 챔스경기에서 또다시 티모 베르너의 멀티골로 

 

조 1위로 조별예선을 통과하게 된 브래드포드PA 

 

사우스햄튼전에서도 득점하며 좋은 퍼포먼스를 이어가는 티모 베르너

 

챔스 16강 상대는 레알마드리드

 

리그에서 또다시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하며

 

 

리그 최근 5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며

우지영이 12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된다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려

상승세로 리그 전반기를 마친 브래드포드PA

하지만 토트넘과의 승점차이는 5점

 

 

마침 토트넘이 내리 2연패를 하면서

 

토트넘과의 승점차를 단 1점으로 좁히게 된다

 

 

계속 좋은 분위기 이어가며 1월 감독상도 수상하는 우지영!

 

그러나.. 또다시 방심했나? 생각지도 못한 노팅엄 포레스트에게 덜미를 잡히게 되고..

 

 

겨울이적시장

수비력 보강과 챔스대비 안정적인 로테이션을 위해

브라질리언 센터백 마르코스 길헤르메를 180억원에 영입한다

 

 

하지만 쉽지않은 챔피언스리그 16강 경기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원정에서 패배했지만

제이미하퍼의 폼이 살아났는지 소중한 원정득점 1점을 기록

 

홈에서 2-0 완승

합계 3-2 스코어로 어렵게 8강에 진출한다

 

 

벌써 브래드포드PA에서의 500번째 경기

 

 

갑자기 들려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

중원 로테이션 잘 돌리고있던 아드리앙 라비오의 시즌아웃..

 

챔스 8강 상대는 유벤투스...

 

무려 13시즌째 세리에A에서 해쳐드시는 중이다

 

그 중심에는 이 두 선수가 있었다

10시즌째 진행중인 이 게임에서 단 한번도 리그우승을 놓치지 않은 괴물들 

 

그러나

완벽한 로테이션 관리로 폼을 되찾은 제이미 하퍼는 포트트릭을 퍼부으며

지난 부진을 조롱하던 유벤투스 홈 관중들을 침묵시켰고

 

https://www.flayus.com/fmfree/84603764

 

 

이어지는 웨스트브롬과의 리그경기에서도 포트트릭을 성공시키며

두경기 연속 포트트릭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이어지는 챔스8강 2차전 홈경기에서

빠른 유벤투스 선수들을 상대로 라인을 내리고 역습전술을 선택한 우지영

 

2차전 4-3 승

종합 9-3 큰 점수차로 4강에 진출한다

 

4강 상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브래드포드PA는 완벽하게 부활한 제이미하퍼와 함께

리그에서 계속되는 성공으로

2경기를 덜 치루고 선두와 승점 타이를 만들게 된다

 

멈추지 않는 퍼포먼스

다시한번 맨시티 상대로 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제이미 하퍼

전반기에 못넣은 골을 한꺼번에 몰아넣고 있다

 

제이미하퍼의 미친 활약에 힘입어

또다시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우지영

이번시즌 벌써 3번째!

 

게다가 다른 팀들이 미끄러져

챔스 출전권을 확정짓게 된다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난 이적예산

 

결국 두경기 모두 승리해내며 토트넘과의 승점차를 6점으로 벌리는 브래드포드PA

 

챔스 4강 1차전..

어려운 비센테칼데론 원정에서 AT마드리드의 공세를 힘겹게 막아내며

0-0 무승부를 기록한다

 

 

 

 

 

제이미하퍼의 결승골로 2차전 승리하며 사상 첫 챔스 결승진출에 성공하는 브래드포드PA!!

 

계속되는 베테랑들의 독려

 

리그에서 또다시 제이미 하퍼의 해트트릭, 미친 경기력!!

한명이 퇴장당한 스토크시티를 4-1로 대파하면서

 

리그 백투백 우승에 성공한다

 

 

챔스 결승상대는 

지난시즌 유로파 4강 상대였던

펩의 아스날

 

그 전에 치룰 마지막 리그경기도 아스날전이다

 

유로파 4강에서는 이새끼가 부상으로 이탈했었기때문에 

비교적 수월하게 아스날을 잡아냈었는데..

 

모라타가 있으면 다르다

마지막 리그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

리그 5위의 아스날이지만 챔스 결승 쉽지 않을것 같다

 

리그 중후반까지 굉장한 접전이었지만

후반기에 단 1패만을 기록하며

마지막에 결국 승점 7점차로 크게 벌리며 우승을 차지한 브래드포드PA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제이미 하퍼

 

한골차이로 득점왕 실패

 

백투백 우승을 이뤄낸 우지영이 올해의 감독상 수상

 

 

그와중에 또다시 부상..

제이미 하퍼의 챔스 결승 결장..

 

 

 

대망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전반11분 조세 고메스의 선취골 1-0

 

24분.. 모라타의 따라붙는 골 1-1

 

27분 건강한 모라타의 중거리 득점.. 1-2 역전

 

36분 구세주 티모 베르너의 따라잡는 득점 2-2

 

54분 다시 앞서가는 아스날.. 엔다라(생성)의 득점 2-3

 

63분 제임스 워드 프라우즈의 침착한 동점골로 다시 3-3 

 

시소게임을 이어가던 후반 66분

 

바스토니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절망적인 상황

 

지난시즌에 했던것처럼

하프백인 그루이치를 센터백으로 내리고

데이비클라센 혼자서 중원을 책임지는 독박전술

 

85분 조세 고메스의 기적적인 멀티골로 다시 역전!! 4-3

 

칸진리 투입?

 

클라센, 지워

 

그대로 경기 끝나면서

브래드포드PA가 구단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게 되었습니다

 

 

구단 트로피 진열대에 소중한 챔스트로피를 추가하게 된 브래드포드PA

 

15-16시즌부터 계속해서 승격에 성공하며 챔스 우승까지 10년간 쉬지않고 달려온 우지영

 

15-16시즌 6부 우승 다이렉트 승격

16-17시즌 5부 우승 다이렉트 승격

17-18시즌 4부 우승 다이렉트 승격

18-19시즌 3부 플레이오프 진출 승격성공

19-20시즌 챔피언쉽 플레이오프 진출 승격성공

20-21시즌 EPL 중위권 강등탈출

21-22시즌 EPL 리그6위 유로파리그 진출실패

22-23시즌 EPL 리그2위 챔피언스리그 진출

23-24시즌 EPL 리그우승 유로파리그우승

24-25시즌 EPL 리그우승 챔피언스리그우승 커뮤니티쉴드우승 UEFA슈퍼컵우승

 

 

 

브래드포드PA에서 본인의 목표였던 챔피언스리그 우승 외에 훨씬 많은것들을 이뤄낸 우지영 감독

 

기뻐하는 팬들을 뒤로한 채

 

브래드포드PA 감독직에서 사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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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는 여기까지입니다

 

안녕하세요 FM16망령입니다

저는 옆동네사람이고 이 글 쓸려고 여기로 왔습니다

옆동네는 통합게시판이 없고 16게시판은 읽기전용으로 막힌지 좀 되가지고..

 

딱히 추천댓글 관심받고싶은것 보다는 그냥

내 게임을 기록으로 남겨두고싶은 마음에 시작한 연재글인데

처음 써보는거라 그런지 갈피를 못잡고

두서없이 되는대로 남발한거같아 아쉽네요

 

스크린샷은 굉장히 많이 찍어두는데

그중에서 어떤내용을 넣고 어떤걸 빼야할까 고민하는 시간이 굉장히 길어지고

생각이 정리가 안되면서 결국 무지성으로 작성..

 

결국 여기까지 쓰면서 내린 결론은 심플 이즈 베스트.

내용이 너무 늘어지다보니 읽는사람이 더 지루해질수밖에 없을거 같더라구요

원래 목적이 내 게임 기록 남기는거니까 상관없긴한데

어쨌든 나만 쓰는 게시판도 아니고 몇명 안되지만 읽는분도 분명 계실거기때문에..

 

더 길어질까봐 빨리 끝내고싶은 맘에 제발 챔스우승을 바라면서 찐텐으로 몰입해서 챔스결승 진행했네요

경기 내용도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제 에펨인생 역대급 재밌는 챔스결승이었습니다

 

사실 작년에 플레이했던 스페인 하부리그 컨텐츠도 있어서

이거 끝나면 그것도 연재해봐야지 했는데

다시 연재글 쓸 엄두가 안나서 포기합니다 ㅋㅋ

 

그럼 이만 줄이고 마지막 외전(?) 비슷한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동안 읽어주신분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