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결산 리즈 4시즌째 돌입, 끝맺고 후기.

 

 

(항상 첫 이적시장 비활성화 켜놓고 시작합니다)

 

원래 리즈는 FM시리즈 내내 리즈시절 재건이라는 컨셉 플레이 하기에 굉장히 좋은팀이었는데

 

FM은 굉장히 오래 했지만(07부터12까지, 13,14쉬고 15 미친듯이 하고)16부터는 사놓고 잘 안하게 되다가 17~19는 그냥 내리 쉬어버림.

 

20도 그다지 플레이를 많이 하진 않았고..

 

근데 강팀은 재미없고 그렇다고 하부리그부터 하자니 빡셀 것 같아 게임의 매칭엔진, 전술같은걸 알아보기 위해

 

이번에 EPL 입성한 리즈로 플레이 시작했습니다.

 

펨네라던가 딴데서 유망주 정보라던지, 꿀선수 영입목록이라던지 이런거 찾아보며 하는 성격이 아니라

 

걍 내맘대로 플레이 하는 성격이라 애들 영입자금이 좀 불편할수도 있음(너무 비싸게 영입했다라던가)

 

아 그리고 스샷도 찍어 논게 없어가지고.. 그냥 리그 결과만 역사에서 찾아서 올리겠습니다 

 

 

 

첫시즌 

 

in Ivan(겨울에 오른쪽 풀백 백업 급해서 레반테에서 자유계약으로 업어옴)

out  없음.

 

전술도 4-2-2-0 이라는, 시메오네 감독의 두줄수비 전술을 참고 삼아

수비상황에선 극단적으로 한쪽으로 치우지고 간격을 좁힌 수비, 공격때는 측면미드필더들의 중앙지향적 움직임을 구현하려고 2 메짤라두고 플레이했음.

시즌 초반에는 4-4-2였는데 생각대로 구현이 안되서 겨울 될때쯤 과감하게 전술 바꿈. 

 

핵심멤버 칼빈 필립스, 마테우스 클리흐, 일란 멜리에. 로드리고, 하피냐, 댈러스. 

댈러스는 주로 로테이션이었는데 진짜 만능이라 핵심에 넣음.

그리고 찰리 크레스웰이라는 유망주가 생각외로 활약이 괜찮음. 첫시즌 리그 10경기 출전, 평점 7.11, 그다음시즌 24경기 출전 7.04.

베라르디란 애는 시작하자마자 거의 시즌아웃이고 스트라윅과 코흐가 괜찮긴한데 저는 포백보호할 수미 둘을 두느라 얘네 둘을 다 수미에 기용해서

센터백으로 돌릴 여유가 없었음. 다행히 핵심 센터백 두명이 부상없이 시즌 마쳐서..

 

 

24승 7무 7패  66득 30실점   승점 79점

 

로드리고 리그 31경기 출전(올 선발) 23골 5 어시스트 7 MOM 평점 7.42

멜리에  37경기 선발 29실점 16 무실점 6 MOM

 

 

 

 

 

두번째 시즌 이적자금 900억(잘 기억이 안남. 880억이었나 850억이었나 900억이었나)

 

 

in Marcus Edwards(Vit.기마랑스) 310억

   Gustavo Assuncao(파말리쌍) 157.5억

   Mathias Olivera(헤타페)  65억

   Jerome Onguene(잘츠부르크) 167.5억

   이상 여름   700억

 

   Bruno Guimaraes(리옹)  150억

   Jonny Otto(울브스) 425억

   이상 겨울 575억

   

out  Patrick Bamford(190억 in 마르세유)

       Tyler Roberts(215억 in 팰리스)

      Helder Costa (130억 in 벤피카)  총 535억

 

시즌 3위로 끝내고 받은 영입자금 약 900억이었나 850억이었나.

지금은 내장에디터 사서 애들 어빌,포텐이 보이는데 3번째 시즌까진 그냥 무조건 스카우터 보고서 or 직접 팀 선수목록 하나하나보고 리포팅 받으면서

영입함.

 

중앙지향형 전술이다보니 윙어던 하피냐도 공미로 포지션 바꿨고 딥플메가 필요해서 찾게된게 저 구스타보란 녀석.

공미자리는 주 득점포는 로드리곤데, 뱀포드나 로버츠는 공미로써 제대로 뛰질 못해서 둘다 팔아버림.

크랙역할 해줄 공미가 필요했기에 마침 스카우트에 있던 마커스 에드워즈 영입.

왼쪽 풀백이 필요해서 헤타페에서 올리베라, 센터백자원이 필요해서 은구에네

겨울에 박투박과 오른쪽 풀백이 필요해서 브루노, 조니 영입. 조니는 솔직히 좀 오바친거같긴한데, 그래도 만족중.

 

시즌 리그,리그컵 우승, 챔피언스리그 준우승(vs인테르) 38경기 25승 8무 5패 81득 41실점 승점 83

 

로드리고  30경기 23득 5도움 5 MOM 평점 7.29

마커스 에드워즈  30경기(3교체) 16경기 11도움 6 MOM 평점 7.28

멜리에  31경기 31실점 11 무실점  3 MOM 평점 7.28

 

 

 

 

세번째 시즌

 

이적자금 1100억 정도 였던거같음.

 

리즈가 이적자금은 괜찮게 주는거같은데 주급을 넉넉하게 쓰진 못함.

지금 네번째 시즌 돌입했는데 아직 연봉 상위 빅팀들 만큼 절대 못줌.

세번째 시즌인데도 연봉 80억인가 90억이상 계약 못했음.

 

특히 이 세번째 시즌이 연봉땜에 머리 좀 싸맸음. 애들이 슬슬 활약도가 높아지니 재계약 해달라는 놈들은 많고, 몸값은 리그우승 이런거땜에

뿔려질때로 뿔려졌는데 능력치는 절대 그 값이 아님. 다행히 주장 리암 쿠퍼하고 친밀도가 높고 감독 신임도가 높아서 팀 장악은 잘해뒀다보니

1:1 대화만해도 사그라들거나 주장이 달래게 해서 어째어째 한시즌을 넘어갔습니다.. 이래서 내가 리암 쿠퍼가 능력치 딸리고 어째도 절대 못짜르겠음.

얜 경기 못뛰어도 애들 달래준거만해도 진짜 ㄹㅇ 큰역할했음.

 

in    Rob Holding(아스날) 270억

      Sebastiano Esposido(인테르) 600억

      Joseda(발렌시아) 325억

      Hojberg(토트넘) 425억

      

총 1620억

 

 

out   Jamie Shackleton  300억 (라치오)

       Pascal Struijk  450억 (뉴캐슬)

       Luke Ayling  50억 (레스터) 

       기타 2군 멤버들 80억

 

총 880억 남은 이적자금 다 주급으로 돌리고 재계약 돌입.

 

제일 골칫거리가 아웃명단 위에 둘, 섀클턴이랑 스트라윜이었는데, 몸값은 몸값대로 불려져있고, 능력치에 비해 주급요구는 쎄게해서 바로 팔아버림.

둘다 몸값이 700억이 넘어갔는데 섀클턴은 안팔려서 걍 저렇게 팔아버리고 스트라윜은 뉴캐슬이 그나마 좀 가격쳐서 데려갔슴

 

호이비에르와 롭 홀딩이 방출명단에 올라와있길래 영입했는데 특히 호이비에르는 현재 실축에서 굉장히 잘하고 있어서 그냥 데리고 왔습니다.

에스포지토는 처음으로 검색하게 만들어 본 선수. 세리아팀 둘러보다 찾았는데 얘 뭐지 하고 인터넷 검색해보니 바로 FM 얘기나와서 에이전트 대화 해봤더니

인테르가 가격 높게 안부르면 안팔거래서 그래? 그럼 600억 콜? 하니까 콜해서 사옴. 더 싸게 불러볼걸 하고 후회했음.

근데 시즌 지나면 지날수록 활약이 미쳐서 600억이 안아깝네요.  

 

로드리고는 슬슬 나이도 나이고 계약기간도 다되가서 백업으로 썻습니다.

 

시즌 리그 우승, 리그컵 우승, 챔피언스 리그 우승(vs 맨유), FA컵 준우승(vs 울브즈)

 

리그 38경기 31승 6무 1패 91득 24실점 승점 99점

 

이때부터 3공미 전술 사용. 3공미, 2박투박 1 하프백 전술.

 

2위 리버풀과 승점 1점차이로 우승. 시즌 30라운드까지 리버풀이 승점 9점 앞서가고 질생각을 안하길래 이번시즌 포기다~ 하고 얘네 만났을때도 아몰랑 하고 휴가돌렸는데 4-3으로 잡아버림. 이후 리버풀이 픽픽쓰러지더니 역전우승.

 

에스포지토 전대회 48경기 46골 9도움

 

보는 맛이 쏠쏠했음. 아마 다음 팀할때도 얘는 데려올듯.

 

 

4시즌 접어들어선 슬슬 해볼거 다해봐서 내 아들내미 에디터로 걍 만지작해서 만들어서 키우면서 할랬는데..

그냥 리즈는 여기서 끝내야할거같음..참 재밌게는 했습니다. 첫시즌 부터 같이 있던 선수들 아직 몇명 있는데

얘네 하나둘 나이먹으면서 노쇠화 되고 은퇴할 나이되니

뭔가 기분 묘함.

 

 

현재 스쿼드. (별다섯개짜리 이상한놈 보일텐데, 내 아들내미 컨셉으로 에디터로 만진놈이라 신경 안쓰셔도됨 ㅋㅋㅋ)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함다

 

 

 

P.S   나이가 많은 강팀 어디가 있을까요. 리빌딩 해볼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