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결산 19/20 시즌 레스터시티 결산[발롱도르~]

 

 

 

이야기의 시작은 2020년 4월 19일이었다.

 

 

 

 

 

 

 

 

 

33살 노장 바디옹은 마지막 불꽃을 피우셨고

 

 

 

 

 

 

 

550억에 영입한 제임스군은 
영입과 동시에 바디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우린 우승을 확정짓지 못했다..

 

 

 

 

바로 '이 녀석'들 때문이다. 

 

 

 

 

 

 

 

 

팀에 따라 리그 33R 혹은 34R까지 진행한 시점이었고,
순위는 위와 같았다.
 

우승을 위해 필요했던 상황은 단 2가지 였다.
우리의 전승 혹은 리버풀의 1패.

 

 

 

 

 

하지만 덕장이자 용장인 위르겐 클롭은 
그리 쉽게 패배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 위상에 맞게 리버풀은 34R부터 37R까지 

맨시티-왓포드-본머스-노리치를
내리 이기며 우승을 위한 욕심을 절대 버리지 않았다.

 

 

 

 

 

 

우리 역시 첼시-본머스-크팰-울브스한테 
승리를 따내며 1위 위치를 놓치지 않기위해 사력을 다했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라운드 우리는 상대적으로 쉬운 브라이튼
리버풀은 안감독님의 에버튼을 만나게 되었다.
 

 

 

 

 

 

 

경기는 순조로웠다.

14분 바디의 첫 득점 후 22분 메디슨의 추가 골과 
35분 또 다시 바디의 멀티골이 터졌고 
38분 은디디의 쐐기골로 승리를 굳혔다.

 

그리고 남은건 리버풀의 경기 결과였는데..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바디옹은 본인 커리어 최고의 해를 보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