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결산 25/26 페루지아 후기

22/23시즌, 세리에B서부터 열심히 페루자를 이끈 결과는

4년만에 쿼드러플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4강에서 리버풀, 결승에서 맨시티 만났는데

모든 신경을 다 쏟아서 기어이 우승트로피 찍어냈네요 ㅠㅠㅠㅠ

지난 시즌에는 우승도 1점차로 했는데 넉넉한 승점차로 연속 우승에 무패우승 기록함 ㅅㅅㅅㅅ

뮌헨 유스였다가 라히프치히로 갔지만 방출명단에 올라온 녀석.

110억이라는 가격인데 시즌 총 공.포가 23골 18도움.

페루지아의 초신성, 메시와 날강두의 계보를 잇는 차세대 라이트 인사포로 성장했네요.

세리에A 승격하고 AC밀란전 할 때마다 골 박아서 패배했었는데

지기 싫어서 방출 뜨자마자 사버렸습니다.

그리고 친정팀 경기 때마다 1~2골씩 박는 녀석이죠.

토트넘에서 700억 질러서 사온 녀석.

공포를 많이 못 만든게 아쉽긴 한데 중앙 공격수로 탱킹하고 역습때는 잘 활약해줘서

그냥 간신히 돈값한 녀석입니다.

페루지아의 초신성 No.2

유벤투스에 임대 떴을 때 중앙 공미로 써보고 '올ㅋ'하고서 복귀 시켰더니

아니? 이런 선수가 자계로 풀렸다고?!

바로 계약하고 2시즌 돌리니까 중앙 공미 씹어먹는 녀석;

페루지아의 주장이자 철의 장벽 1

마르세유에서 싸게 풀려있길래 바로 질러서 데려왔는데

옐카발급기인거 빼고는 가성비 쩔었음. 로테용 수비수 1~2명 있으면 극강.

세트피스나 프리킥 때 뚝배기로 골 잘 넣어서 ㅅㅅ

페루지아의 철의장벽2

이런 괴물이 사라고사에서 썩어가고 있었음.

첫 시즌인데도 공격수인데 11골 넣었음.
코너킥 잘 올라가면 뚝배기 시전해서 골박아줬음.

부상도 안당하고 튼튼함.

페루지아의 수호신, 철의장벽3
역시 호구 같은 AC밀란이 돈나룸마에 밀린 저 녀석을 방출에 올려서 잽싸게 샀음.
1시즌동안 무실점경기 39경기 찍음; 미쳤;;;;
그리고 쟤 내버리고 돈나룸마 맨시티가 사가서 AC밀란은 다시 ㅈ망란이 되어

수비 허벌창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선 26/27 시즌 준비하고는 있는데
리버풀이 저를 주시하고 있다고 하네요??

리버풀이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