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결산 레스터 2시즌 결산 (쓰는 즁.. )

선수 리뷰

챔피언쉽떄부터 스위퍼 키퍼로 맹활약한 덴마크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 매스 헤어만센.

발밑도 좋고 선방도 좋은 빅클럽 주전감. 인터밀란에 1230억에 2시즌 여름 이적시장에 감. 165 잠재력.

챔피언쉽때부터 함께해온 폴란드 국가대표 후보 골키퍼 야쿠프 스톨라르치크.

괜찮은 발밑에 현대적인 키퍼나 집중력과 민첩성, 퍼스트 터치가 후달리는... 챔피언쉽 주전 키퍼 감인데 레스터에 대한 애정으로 저번 이적시장에 제의 들어와서 팀을 위해 남아달라고 설득했더니 남겠다고 함. ㅋㅋ

그리고 레스터 홈그로운이라 은퇴할때까지 레스터의 후보 키퍼로 활약할 전망 ㅋ

챔피언쉽때부터 함께해온 3옵션 백업 키퍼 다니엘 이베르센.

백업치곤 능력치가 괜찮은듯 빌드업은 포기하고. 국가에서 훈련받은 선수라... 유망주 중에 괜찮은 키퍼 나오면 아마 팔듯.

실축에선 다비드 루이스 하위 호환으로 알고 있는데... 머리 스타일도 그렇고..

1대1 수비에 장점이 있는 아마 작은 육각형(?) 수비수. 

그래도 상위권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려면 백업으로 전락하거나 결국 팔아야할듯. 

이분도 고른 능력치에 모난 곳 없는 피지컬을 보유한, 빌드업형 수비수로 키울 예정. 포텐만 제발 높아라...

이 자식 치명적인 단점이 키가 180cm이라 코치 보고서에 더는 점프력이 향상되지 않는다고 뜸. 괜찮은 공격형 수비수인데 아.. 그래서 하프백으로라도 쓸 수 있을까해서 지금 뚫고있음.

저스틴과 페레이라의 공백에 오른쪽 수비가 구멍 뚫린 상태에서 겨울에 영입한 라울 벨라노바.

챔피언쉽때부터 함께해온, 우선 전반기 득점을 책임지던 잠비아 국가대표 주전 공격수, 클래식한 전진형 포워드 파트손 다카! 

드리블 능력과 헤딩이 노답인 점만 빼면 탄력있고 나름 탄탄한 몸으로 두두두 달리면서 조금 직선적(?)으로 시원하게 골 때려박는 골잡이. 15경기 12득점 3어시스트라는 괴물적인 스탯을 쌓아 역시 레스터의 에이스로 활약하였으나...

겨울 이적 시장에 큰 손 알-나스르 형님께서 1100억 주고 사간다고 하길래... 그리고 스카우트 보고서에 능력치가 최대에 도달했다길래... 그냥 팔았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연봉 640억으로 여기서도 에이스로 활약하며 행복한 축구 인생을 보내는 중인.. 돈에 커리어를 팔아넘긴 (내가 말렸어도 과연 불만을 안터트렸을까. 그럴거라고 믿을게 1100억은 못놓쳐 ㅎㅎ ) 아쉬운 인재.

이적 후 능력치를 보니 현재능력 143 잠재능력 165로 땅을 치고 후회했다. 아니 스카우트 보고서 이거 믿으면 안되나? 스카우터들 능력치도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