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결산 성공적인 리즈의 두번째 시즌(23/24)!!

 서두에 말씀드릴껀... 심혈을 기울이며 플레이하는 걸 지향하고 있기에

 

세이브 로드 신공을 하지 않으며 플레이했음을 말씀드립니다.

(예외적으로 경기 중 크덤이 발생 하였을 땐, 그 한 경기만큼은 내용으로 봤을 때 비슷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세이브 로드를 총 3회 수행하였습니다.)

 

 

우선 리그 기록!

 

 

흔히 말하는 빅6는 무승부라도 노리자는 심산으로, 그 외 잡을 팀들은 확실히 잡자는 전략으로 전술을 운용했으며 

그래도 공격적으로 최대한 운용을 해서 그런지 골 득실도 맨시티 버금가는 수를 기록하게 되어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결과 였습니다

 

그래도 많은 경기들 중에서 가장 인상에 남은 경기는 

 

 

토트넘과 홈 & 어웨이, 두 경기 모두 다득점으로 우승했다는 점이죠. 허나 토트넘 수비는 역시... ㅎㅎㅎ

그래도 손흥민은 꾸준히 저희를 괴롭히더군요

 

 

다음으로 챔스기록! 

전 시즌 아슬아슬한 턱걸이 4위 안착으로 챔스 티켓을 따고, 

챔스는 토너먼트만이라도 진출했으면...하고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진행했었다!

 

 

챔스 조별리그엔 

바르셀로나, 포르투, 디나모 자그레브

 

솔직히 조 보고 조별 통과도 힘든 싸움이 될 거 같다고 걱정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정말 힘든 싸움이었다.

마지막 여섯번째 경기에서 무승부를 한다면 승점1점차로 떨어질 위기에서 포르투를 이김으로써... 턱걸이로 토너먼트 진출을 달성했었다.

 

그리고 우리 팀의 여정은 여기까지 인줄 알았다.

 

 

그리고 말도 안 되는 드라마를 써가기 시작하는데..

 

벤피카전에선 홈 0:1 패, 어웨이 1:0 승, 결국 연장전 까지 이어지고... 연장전에 들어서야 극장골을 넣으며 아슬아슬한 우승!

(연장 전후반 중 언제 넣었는지는 까먹음...)

 

여기까지만 해도 정말 만족스러웠다!

근데 PSG를 꺾기 시작하더니... 바이언 마저 꺾어 버리며 결승전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다시 하라고 한다면 두 번 다신 이런 결과 못 내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결승전에선 리버풀에게 아쉽게(?) 1:2패, 리즈에서 최초의 챔스 컵을 따올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ㅎㅎ; 그래도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다음은 FA컵!

 

사실 챔스는 토너먼트만 넘기자는 생각이었기에 FA컵에 힘을 줄 생각이었다

 

리버풀마저 3대0으로 꺾으며 기세 좋게 승승장구하고 있었으나

(이 당시 리버풀은 살라와 루이스 디아스가 부상 중이라 순조롭게 꺾을 수 있었으나... 여기서 칼을 갈고 온 리버풀에게 챔스 결승전에선..ㅎㅎ;)

 

의도하지 않았던(?) 챔스 경기 수가 늘어남에 따라 주전 선수들의 체력 분배에 곤란함을 느껴 결국 로테 멤버로 치른 첼시 전 3대1로 패하며 4강 진출로 마무리를 지었다.

 

 

그리고 중요도는 떨어지지만, 포기하고 싶지 않은 카라바오컵!

 

 

레스터 1차전을 치를 때까진 주전멤버 위주로 경기를 진행하였고, 그중에 리버풀은 상당히 고전을 면치 못하였지만, 행운의 골로 우승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다.

 

이후 레스터 2차전부턴 주전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반주전+반로테 멤버로 진행하였는데... 아스널전은 매우 아슬아슬하게 우승할 수 있었다

 

 

 

이제 이렇게 성공 신화를 달성할 수 있었던 갈아치우다시피 한 영입생들을 보여드리자면...

 

 

리즈의 새로운 스타가 되어준 

 

비토르 호키 굉장한 브라질의 유망주인데 키가 작아서 공중볼 경합에선 밀리지만 발밑이 너무 좋다. 그리고 18세에 영입하였기에 팀그로운도 찍어줄 수 있어서 매우 귀중한 자원이 될 예정이다

 

호세 후안 마시아스 자계로 업어온 멕시코의 핵심 공격수, 업어올 땐 이렇게 까지 잘할 줄 몰랐다. 빈 공간을 아주 잘 찾아서 들어가며, 통렬한 중거리 슛을 무기로 가지고 있다

 

오스카르 글루 양발 5/5 공격적 능력이 준수하고, 톱부터 윙, 중미까지 포지션 커버가 가능한 만능 땜빵 꾼 느낌으로 데려온 친구다. 태클 능력치는 다소 낮은 감이 없잖아 있지만, 연계 능력이 발군이다! 국적은 이스라엘

 

안드레 트린다지 중원 장악력이 부족한 것 같아 겨울 이적시장에 영입한 브라질 친구다. 마르크 로카의 자리를 밀어내며 주전을 꿰찼다. 키가 조금 작지만 그래도 만능형 육각형인 선수이다. 무려 태클 성공률은 89%, 패스 성공률은 88%를 달성했다.

 

시베르트 만스베르크 트린다지와 동일하게 중원장악을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 가장 먼저 영입한 노르웨이 친구다. 침투와 연계가 뛰어나 조금 더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레안드로 트로사르트 브라이튼이 2부리그로 강등당하며 싸게 내놓은 매물을 덥석 물어왔다. 영입하자마자 트로사르트를 중심으로 전술을 개편할 정도로 영입 만족도가 높다! 좌측 윙으로 기용되던 시니스테라를 오른쪽으로 밀어내 버렸다. 국적은 벨기에

 

레오나르두 렐루 시즌 개막전 8개월짜리 장기부상을 당한 후니오르 피르포를 대체하기 위해 자계로 물어온 브라질 친구다. 급하게 데려왔지만... 수비적인 면에선 매우 만족스러운 역할을 해주었다. 공격적인 면에선 볼 것이 없다.

 

조 스켈리 전 시즌에 임대로 데려와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기에 완전히 영입한 미국 친구다. 근데 막상 영입하고 보니 특출난 점이 없는 무난한 선수가 되었다. 명확한 단점이 하나 있는데 키는 커서 공을 잘 따내긴 하지만 헤더 능력이 낮아 상대방에게 내줄 때가 많다.

 

 

전 시즌에 구매하거나 스샷에 보이지 않는 주전급 선수들

 

프란 가르시아(전시즌, 135억), 로베르토 갈리아르디니(전시즌, 55억), 니코 엘베디(전시즌, 175억), 아넬 아메드호지치(100억), 반데르송(50억)

 

 

이상 리즈 2시즌 결산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