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결산 개초보의 FM2022 레이턴 오리엔트 결산[발롱도르~]

 

 

초반에 연승하면서 리그 1위 하다가 중간에 10연 무승부인가 박고 점점 성적 꼬라박더니 마지막에 2연패로 깔끔하게 플레

이오프 진출 실패. 마지막 경기에서 트랜미어(14등) 상대로 자책골 박으면서 플레이오프 나가리.. 실화임?

 

 

 

 

로렌스 비구루. 우리팀의 주전 골키퍼. 클린시트 20경기에 리그 실점이 1경기당 1골도 안되는 훌륭한 골키퍼지만.. 극장골이랑 동점골을 너무 많이 먹힌 기억이 있어서 별로 좋진 않다.

 

 

 

 

톰 제임스. 주전 오른쪽 풀백. 든든-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기회창출도 꽤 해줬음. 팀내 최다 MVP 수상자..

 

 

 

 

대런 프라들리. 전천후 미드필더. 초반에는 공격적으로 기용해서 11경기에 5골인가 박았으나 그 이후 지원 포지션으로 굴려서 공격포인트가 안늘어남.. ㅠㅠ

 

그래도 체력도 좋아서 2-3연전에서 기용하기도 좋았고 주장으로서 팀 내 리더 역할도 잘 해준거 같음.

 

 

 

 

아론 드리넌. 주전 스트라이커였긴 한데, 윙으로도 간간히 뛰었음. 우리팀 최다 득점자로 16골을 박았는데 스트라이커로 나온 경기가 32경기니 사실상 2경기당 한 골이 아닌가.. 중간에 16시간 무득점만 빼면 좋은 선수였던거 같음. 이 중간에 한 골만 넣어줬어도 10연무 박고 성적 꼴아박을 일은 없었겠지만..

 

 

 

 

조든 브라운. 공격 포인트 0개에 MVP도 없고 평점도 평범한 수준이지만 우리팀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37경기나 출장한 언성 히어로.. 중원싸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거 같은데 솔직히 하이라이트에서 거의 안나와서 기억이 안남..

 

 

 

 

샤드라크 오기. 주전 왼쪽 풀백으로 무난했음. 나랑 관계가 좋아서 내가 에이전트 짜르라고 2번 얘기했는데 두번 다 내 말을 들어준 로맨티스트.. 지만 결국 우리팀 버리고 딴데랑 중간에 계약함.

 

 

 

 

톰 스미스. 주전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 팀 내에서 스탯은 최상급이지만 2% 부족한 크로스와 20% 부족한 결정력으로 기회 다 말아먹고 리그 36경기 출장에 공격포인트 5개라는 쓰레기같은 결과를 자랑하는 선수.. 이것도 내가 PK 어거지로 줘서 3골이지 안줬으면 2골 2어시임. 이 친구에게 믿음의 축구를 했던게 팀에게 있어서 결정적 패착이지 않나 싶음. 근데 또 하이라이트에서 기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좋아서 안쓸수도 없음. 미치고 환장하게 만드는 선수.

 

 

 

 

칼럼 라일리. 위에 있던 대런 프라들리와 함께 우리팀 중원을 책임졌던 선수. PK를 거의 다 얘가 차서 9골 4어시로 스탯이 나쁘지 않음.. 거의 공격적인 포지션으로 기용했는데 PK 빼면 공격 포인트 생산량이 영.. 그저 그런 친구. 중간에 부상 때문에 못나온 적도 꽤 있고.. 잘 모르겠다.

 

 

 

 

오마르 베클스. 경기수가 그리 많지는 않은데 국대를 자주 갔다와서 항상 혹사를 당하던 주전 센터백. 무난하게 좋았는데 마지막 경기에서 자책골을 박으며 안좋게 끝남..

 

 

 

 

아담 톰슨. 오마르 베클스와 함께 주전 센터백. 초반에 장기부상으로 시작했으나 리그에서 30경기나 뛰어줬네. 얘랑 테오 아치볼드가 부상에서 복귀하면서부터 뭔가 꼬이기 시작함.. 선수는 괜찮은데 뭔가 안좋은 기운을 가지고 있는듯.

 

 

 

 

오티스 칸. 아론 드리넌과 함께 초창기 1위 돌풍을 불러일으켰던 주역. 윙으로 뛰었고 초반에 3골 6어시 박으며 잘나갔으나.. 그 이후에 별 역할을 못하고 테오 아치볼드 오고 나서는 로테이션으로 돌아감.

 

 

 

 

테오 아치볼드. 맨날 뭔가 말아먹는 하이라이트를 많이 본거 같은데 윙으로 뛰면서 그냥 무난했음. 리그 28경기 출장이긴 한데 10경기 교체라는거 감안하면 3골 6어시 정도면 괜찮았던듯.

 

 

 

 

알렉스 미첼. 아담 톰슨 전에 주전 센터백이었고, 아담 톰슨 복귀 후에도 로테로 꾸준히 나오면서 괜찮은 모습 보여줬음. 임대로 왔는데 우리팀에서 연봉의 30%만 책임져서 1년에 1000만원 정도만 부담하면 되는 굉장히 가성비가 좋은 선수였음.

 

 

 

 

크레이그 클레이. 서브 미드필더로 시즌 29경기 출장.. 이긴 한데 출전시간은 거의.. 그냥 땜빵용으로 나쁘지 않았음. 컵 대회에서는 선발자원이었고.

 

 

 

 

헥터 키프리아누. 크레이크 클레이와 함께 중간중간 구멍난 중원을 메꿔줬던 선수. 주로 수미로 출장했네.. 별 기억은 없음.

 

 

 

 

해리 스미스. 전형적인 타겟 자원으로 뚝배기 원툴의 스탯을 자랑함. 생각해보면 좀 더 많이 출장시켰으면 헤더로 꾸역꾸역 집어넣는 것도 많았을거 같은데 출장시간도 적었고 교체로 투입했을 땐 거의 후반 80분 넘겨서 출장시켰던터라 기회도 제대로 잡지 못했던 선수. 맨날 출장시간 때문에 찡찡대서 별로 안좋아했는데 돌이켜 보니 많이 아쉽다..

 

 

 

 

코너 우드. 서브 왼쪽 풀백. 가끔 나와서 무난하게 뛰어줬음.

 

 

 

 

댄 모스. 서브 오른쪽 풀백으로 역시 가끔 나와줘서 무난하게 뛰었음.

 

 

 

 

댄 스위니. 겨울에 데려온 친구로 원래는 센터백이나 우리팀 특성상 센터백 자원은 충분해서 주로 미드필더로 뛰었음. 이적 후 14경기 뛰면서 괜찮았는데 팀이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안좋은 시절에 왔던지라..

 

 

 

 

이든 콜만. 기용했던 기억도 없다. 훈련 열심히 함.

 

 

 

 

루엘 소테리오우. 해리 스미스와 마찬가지로 기회를 좀 더 줬으면 어땠을까 싶은 선수긴 함. 하이라이트보면 위치선정이나 주력은 나쁘지 않았는데 골을 더럽게 못넣어서 안넣었지만 골결은 13인 기묘한 선수.

 

 

 

 

조지 레이. 땜빵용 센터백이었고 무난했음.

 

 

 

 

프랭크 누블. 서브 윙으로 간간히 나왔는데 겨울에 이적생들 데려오면서 선수단 슬롯이 없어 그냥 빼버림. 연봉도 비싸고 등번호도 에이스의 상징은 10번인데.. 토템이었던 어떤 분이 떠오르기도 하고.

 

 

 

 

찰스 버넘. 겨울에 데려왔고, 윙으로 간간히 나와서 조커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줌. 선발출전하면 잠수타는데 후반 70분쯤에 지고 있을 때 넣으면 활약이 괜찮았던 기억이..

 

 

 

 

맷 영. 내셔널리그 정도로 임대 갈 만 한데 왜 오퍼가 안왔던걸까..

 

 

 

 

쳅티 탕가. 데뷔전에서 골넣고 MVP 받고 그대로 사라짐. 최연소 기록만 갱신한 비운의 윙..

 

 

 

 

제이든 스위니. 임대 보냈는데 1경기 써서 다시 리턴함. 왼쪽 풀백인데 유일하게 썼던 1경기를 스트라이커로 기용한 올더숏은 뭐하는 팀일까..

 

1시즌동안 팀을 굴려봤는데 초반에 기세가 좋았던게 운빨이었던건지는 모르겠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에도 실패하면서 끝마무리가 너무 아쉽다. 무지성 4-3-3 무전술 1개로 시즌을 보낸게 문제였던 걸까.. 어쨌든 빨리 때려치고 다른 팀 알아보러 가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