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착샷 데이터주의) 은네쨩이 소개하는 "봄 착장이 궁금해?"[발롱도르~]

봄 착장을 바로 찍어서 올려볼까 했는데 있던 크림진 못찾아서 개같이 멸망.... ㅠㅠ

봄 착장은 크림진인데 흑흑

그래서 예전 봄 착장 몇개 올림 (추후작성 : 올리다보니 몇개가 아니게 되었다.. 제엔장)

주의) 아무래도 봄가을 혼용이 가능하다보니 정확히 봄에 찍은 사진이 아닌 경우도 많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1. 크롭 블레이저, 니트, 와이드 슬렉스, 첼시 부츠, 토트백

클래식한 셋업 느낌입니다. 셋업은 그레이로 느낌을 맞추고, 토트백, 첼시부츠로 포인트를 주었고, 마른 편이라서 안에 니트로 상체가 부각되도록 노력해보았습니다.

2. 발마칸코트, 폴라니트, 슬렉스, 윙팁 구두, 에코백

베이지 발마칸코트와 화이트 폴라니트, 에코백으로 전체적인 느낌을 냈고, 검은 슬렉스로 다리 쪽에 포인트를 줬습니다. 마지막으로 윙팁 구두로 클래식함을 더해봤네요.

3. 맞춤 정장, 티셔츠, 스니커즈 

네이비색 맞춤 정장에 캐주얼함을 살리기 위해 하얀 티셔츠와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구두를 신고 싶긴 했는데 당시에는 BTS의 다이너마이트 연습할 때라 스니커즈 정도로 타협했습니다. 사실 입고 간 건 청청임..

4. 청청, 티셔츠, 스니커즈

청자켓 청청이 아니라 청셔츠를 사용한 룩입니다. 청청 패션으로는 제가 선호하는 류에요. 이유는 본인이 이쁜 청자켓이 없음 ㅠ

5. 블레이저, 오버사이즈 와이셔츠, 와이드 슬렉스, 하이탑 운동화, 헌팅캡, 에코백 

정확히 저 신발 명칭은 모르겠네요... 신알못이라서;;; 앞으로 많이 등장할 신발이라 그냥 "하이탑 운동화"라고 통칭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톤으로 뽑아냈습니다. 사진 상으론 빛을 많이 받아 잘 보이지는 않지만, 피부톤이 흰 편이라 밝은 회색에 가까운 오버사이즈 와이셔츠와 헌팅캡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첼시부츠가 더 어울리겠지만, 당시에는 첼시부츠 오우너가 아니었네요.

6. 바시티 자켓, 볼캡, 와이드 슬렉스, 크롭 맨투맨, 첼시부츠 

무채색으로 맨투맨과 슬렉스, 첼시부츠까지 쫙 빼고, 바시티 자켓으로 포인트를 준 룩이에요. 안에 크롭 맨투맨 말고 그냥 맨투맨 입으세요.... 입어보고 싶어서 사서 한 5번 입고는 레이어드 용으로만 씁니다....

7. 바시티 자켓, 니트, 코튼 팬츠, 윙팁 구두

역시 베이지베이지하게 니트와 코튼 팬츠, 구두로 전체적인 톤을 빼고, 바시티 자켓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8. 무스탕, 짧은 목폴라, 스키니 진, 첼시 부츠, (토트백)

락시크 무드를 내보려고 시도했지만 그렇게 크게 락시크 느낌은 안 났다고 생각하는 룩이네요 ㅠ 전체적으로 올블랙으로 쫙 빼버리고 무스탕의 퍼만 흰색으로 포인트를 내보았습니다. 락시크가 포인트라 전체적으로 스키니한 느낌을 줬습니다.

9. 발마칸코트, 니트, 코튼 팬츠, 캐시미어 머플러, 첼시 부츠, 토트백

아예 대놓고 화사한 느낌을 주려고 했던 결혼식 복장이었습니다. 베이지색 발마칸 코트와 니트, 코튼팬츠, 마지막으로 머플러까지 전체적으로 베이지 톤으로 빼고 토트백, 첼시부츠, 머플러의 검은 무늬까지 검은색으로 포인트를 줬던 룩입니다.

10. MA-1, 후드티, 조거 팬츠, 하이탑 운동화

나가기 귀찮아서 대충 입고 나갈 때 이런 식으로 입습니다. 전체적으론 올블랙으로 쫙 빼고, 간단하게 MA-1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11. 발마칸 코트, 니트, 와이드 슬렉스, 볼캡, 윙팁 구두

전체적으로 베이지 톤으로 쫙 빼고, 그레이색 볼캡과 슬렉스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12. 체스터 코트, 와이셔츠, 베스트, 와이드 슬렉스, 첼시부츠, 토트백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을 주고 베스트로 포인트를 줬네요. 아마 베스트사고 첫 개장날이라 베스트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이용해보았습니다.

13. 버킷햇, 롱기장 MA-1, 후드티, 맨투맨, 조거 팬츠, 하이탑 운동화

나가기 귀찮을 때 입는 룩2 입니다. 버킷햇과 후드티, 맨투맨, 운동화, 롱기장 MA-1 까지 무채색 + 어스컬러 느낌의 스타일로 맞추고 특이한 패턴의 조거 팬츠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사용해보았습니다.

14. 맨투맨, 베스트, 코튼팬츠, 털달린(?) 신발, 토트백 

외투는 없는 걸로 봐주시고, 신발 저거 명칭을 모르겠음.. 그냥 안에 털달린 신발인데 이것도 그냥 다른 스니커즈나 운동화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브라운, 베이지 계열로 쫙 빼고, 베스트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신발도 저거보단 브라운, 베이지 계열로 맞추면 더 이쁘겠죠?

15. 버킷햇, 무스탕, 굵은짜임 니트, 슬렉스, 첼시 부츠, 토트백 

이번 겨울에 찍은거라 무스탕이 두꺼운 무스탕인데, 얇은 무스탕으로 입으면 봄/가을에도 충분히 입을 수 있는 코디니까 참고해주세요. 올블랙으로 쫙 뺀 코디입니다. 회색 니트로 살짝 상체 부각하는 포인트!

16. 청셔츠, 티셔츠, 와이드 팬츠, 스니커즈, 에코백

전체적으로 시원한 느낌이 드는 룩입니다. 청셔츠와 여름 느낌 나는 린넨 와이드 팬츠로 시원한 느낌을 내주었고, 하얀 티셔츠, 에코백, 스니커즈로 좀 더 청색이 부각되도록 입어보았습니다.

17. 와이셔츠, 셋업 바지, 윙팁 구두, 아이즈원(?) 백

패갤에 처음 올렸던 착샷 모자이크 삭제 버전입니다.. 아련하네요

그냥 전체적으로 나 오늘 컨셉은 블루야! 를 온몸으로 외치는 중입니다. 포인트 아이템은 아이즈원 백입니다 ^^7

18. 블레이저, 폴라니트, 와이드 슬렉스, 윙팁 구두, 에코백 

가을가을한 느낌을 내기 위해 브라운 and 그레이로 느낌을 내보았습니다. 가을 시즌이라 폴라니트가 좀 두껍네요. 얇은 거로 코디해주세요

19. 블레이저, 더블 커프스 와이셔츠, 슬렉스, 하이탑 운동화, (에코백)

머리가 많이... 빡세죠? 전체적으로 무채색 느낌으로 쫙 빼고 안에 와이셔츠 단추를 좀 열고 카라를 밖으로 크게 오픈하여 포인트로 줬습니다.

20. 블레이저, 크롭 맨투맨, 슬렉스, 에코백, 하이탑 운동화 

네.. 탈펨네 한다고 올렸었는데 바로 매거진에 올라간다고 해서 개같이 후다닥 철회해버렸던 착샷이네요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으로 코디하고 크롭 맨투맨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이젠 저렇게 단독으로 안 입습니다 ㅠㅠ

21. 오버사이즈 셔츠, 맨투맨, 코디 미스난 바지, 윙팁 구두, 천 토트백 

원래 이 날은 시티보이 느낌내보려고 했는데 바지가.... 짧아졌더라구요... 잘못빨았는지 ㅠㅡㅠ.... 와이드 팬츠로 코디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2. 블레이저, 티셔츠, 슬렉스, 플레인 토 구두 

올블랙 느낌으로 쭉 빼고 짙은 브라운의 체크 블레이저로 포인트를 줬던 룩이에요. 

양말이 미스인 건 봐주세요... 검은 양말을 딱 빨아버려서 어쩔 수 없었어요 ㅠㅡㅠ

23. 청자켓, 티셔츠, 청바지, 하이탑 운동화, 천 토트백 

아까 말한 청자켓인데 잘 입으면 이쁘긴 한데, 색이 저래서 맞게 코디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기본적인 청자켓으로 코디하시면 됩니다.

24. 크롭 블레이저, 더블 커프스 와이셔츠, 와이드 슬렉스, 하이탑 운동화

전체적으로 그레이 톤으로 쫙 코디하고, 머리스타일과 더불어 더블 커프스 와이셔츠를 크게 오픈하여 "섹시한 느낌" 을 강조했던 룩입니다만

섹시하지 않네요....

25. 크롭 블레이저, 반팔 와이셔츠, 와이드 슬렉스, 로퍼

이무진 머리라고 주장하였다가 개같이 까인 착샷입니다.

전체적으로 그레이 느낌으로 빼고, 화이트의 반팔 와이셔츠와 로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26. 차이나카라? 카라리스? 블레이저, 맨투맨, 슬렉스, 운동화

블레이저가 뭐라 표현하기 그런데... 한복개량 블레이저라 뭐라고 통칭하기 좀 그렇네요. 대충 저 둘의 어딘가 쯤으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올블랙 코디로 쫙 빼고 베이지색 맨투맨으로 상체 부각 포인트를 줘보았습니다.

참고하셔야 할 점은 제가 입은 와이드 슬렉스가 몇몇은 부츠컷, 몇몇은 일반적인 와이드 슬렉스인데 눈으로 봐서는 잘 구분이 되질 않아서 이 부분만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나머지 참고사항은 다 사족으로 붙여두었습니다.

코디 내용 중에 옷 브랜드나 이런 부분은 댓글로 물어봐주시면 열심히 옷 뒤져서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보세나 구제도 많이 입는 편이라 정확히 모를 수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어쨌든 저는 이런 느낌들 위주로 보통 착장을 가져갑니다. 가디건은 별로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 가디건 입고 찍은 착장은 거의 없네요.

그래도 패갤을 위해 좀 더 다양한 착장을 입어볼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좀 더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느낌도 조만간에 입고 올려보겠습미다.

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