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템 후기 이번 달에 산 것들

안녕하세요 주로 국축갤에서만 놀다가 패갤은 첨인거 같네여

 

심심해서 이번 달에 산 것들 리뷰 간단히 해볼까 합니다

 

 

 

1. 아워스코프 집업 자켓

 

크롭한 기장에 이끌려 사봤는데 두께가 두툼해서 한겨울만 아니면 꾸준히 입을 수 있을듯 합니다

 

브라운 계열 아우터가 없었어서 요번 가을부터 야무지게 입으려고 했...는데 왜 날씨가 안 추운거죠ㅠ 그래도 담주부턴 좀 추워진다고 하니 개시할 수 있을지도?

 

아 그리구 색상은 사진보다 실물이 더 밝아요

 

톤온톤으로 매치해서 입으면 조녜일듯

 

 

 

 

 

 

2. 마티스 더 큐레이터 셔츠

 

요즘 서울 시내 번화가 돌아다니면 요런 색 셔츠 입고 댕기는 분들 많더라구여

 

저도 딱 저렇게 검정 와슬에 매치해서 입을 생각으로 사봤읍니다

 

실제 색상은 사진보다 조금 더 어두운 편이라 살짝 아숩....

 

그래도 친구들 만날 때 개시했더니 다들 예쁘다고 어디서 샀냐고 하더이다

 

무난무난한 셔츠만 사셨던 분들은 요런 포인트 되는 셔츠 사보시면 도내 최강 인싸 등극 쌉가능

 

 

 

 

 

3. 에스에스알엘 니트

 

 

기존에 입던 깜장 니트가 점점 수명을 다 해가서 대체품으로 샀습니다

 

전면의 글자도 크게 튀지 않고 오버핏이라 편안한? 부드러운? 고런 느낌을 주는 니트인듯 해유

 

갠적으로 니트나 맨투맨류는 무지만을 고집해왔는데 요 정도는 깔쌈하고 괜찮은거 같음...

 

아 그리고 목은 살짝 넓은 편이라 안에 흰티 같은거 레이어드 해서 입어도 예쁠듯?

 

재질은 음... 아주 부드럽다고는 못할거 같습니다 예민한 분들은 좀 까슬까슬하다고 느낄 수 있을거 같음

 

 

 

 

 

 

 

 

4. 메종미네드 벨트

 

 

요놈은 제가 쓰던 벨트가 또.. 수명을 다해서... 인터넷 여기저기 둘러 보다가 ㄱㅊ은거 같아서 구매한 벨트입니다

 

뭐 죄다 몽블랑같은 몇십만원 대 벨트 추천글들이 많던데 전 벨트에 그 정도 쓸 여력도 없고 넣입도 막 그렇게 자주 하는 편은 아니라 적당히 깔끔하고 예쁜거로 샀슴다

 

오늘 와서 한번 차봤는데 ㄱㅊ은거 같으요

 

참고로 저 허리 31?정도 되는데 추가로 구멍 뚫거나 그럴 필요 없었음

 

그리고 벨트가 좀 너무 두꺼우면 아재같고 너무 얇으면 튀어보이는데 요건 딱 적당한 두께라 일단 그게 젤 맘에 드네요

 

 

 

 

여기까지 이번달 텅장이 된 자의 리뷰였읍니다....

 

생각해보니 여름에 역시즌으로 한겨울 옷들 사놓고 아직 개시 못한 것들 더 있는데

 

한겨울 되면 그 옷들도 꺼내서 다시 입어보고 리뷰할게요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