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정보 긍머장의 정장, 셋업 간단 정리[발롱도르~]

선선한 날씨기도 하고 지금 이제 제일 잘 어울리는 옷스타일이라 그런가 관련 글들이 많이 보이네

정장, 셋업이 없는 분들은 오버핏이나 세미 오버보다는 레귤러 추천

오버핏, 세미 오버핏은 좀 더 멋 부릴 수 있는 핏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클래식 의상들은 격식을 갖추는 옷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레귤러 핏이 없다면 후일을 위해서라도 레귤러 핏하나는 꼭 갖추고 다른 핏들 구매하는 걸 추천함

또, 셋업이면 몰라도 적어도 정장은 발품팔아서 직접 맞춤으로 하나는 구비해두자

경조사든 격식을 갖춰야하는 자리들이 나이가 들수록 점점 생기기 때문에 맞춤 정장 하나는 구비해두는 걸 추천함

참고로 한번 맞춰놓으면 오래오래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싸게 맞추려고 하지 말고 어느정도 투자하길 바람

아직 장례식같은 곳은 많이 가지 않고, 결혼식을 많이 갈 것 같으면 네이비같은 색상이 무난

장례식은 검은색인거 알지?

요즘 결혼식은 너무 딱딱하게 가지 않는게 추세기도 해서 좀 편하게 캐주얼로 가도 되니까 너무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됨

예의는 MONEY로 차리는 것으로 배웠음

그렇다고 너무 편하게 스트릿으로 가거나 그런건 예의가 아니니 캐주얼 복장이라도 깔끔하게, 셔츠 정도는 입고 가도록 하자

그리고 보통 정장이나 셋업의 자켓으로 크게 싱글, 더블 자켓 정도로 나누는데

정석적인 격식으로 꼽히는 건 더블 자켓이긴 하지만, 범용성 면에서는 싱글 자켓을 따라가긴 힘드니

첫 구매로는 무난한 싱글 자켓을 구매하는 걸 추천함

참고로 싱글과 더블의 차이는 

단추가 세로로 1-3개 있으면 싱글 자켓,

단추가 코트처럼 가로로 배열되어 있으면 더블 자켓이다

단추 2개라고 더블 자켓 아니니 알아두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