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김태리 "나도 작가님께 결말 바꿔달라 징징댔다"
- 히꼬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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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culture-life/broadcast-media/2022/04/04/6HI4LVIT5NEIJGYN6KJMOKWZWA/
-결말을 앞두고 많은 예측이 오갔다. 이번 결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해명(?) 부탁드린다.
“내가 할 말은 없을 것 같다. 다만, 저도 ‘아, 왜, 바꿔줘~’라고 많이 찡찡댔다. 하하. 저도 슬프니까. 드라마가 되게 만화적으로 시작해서 처음엔 너무 예쁘고 판타지 만화처럼 세상에 없을 것 같은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들이었다. 새 천년이 다가오고 희도가 어른이 되는 걸음을 내딛는 순간, 만화를 넘어 현실에 발을 들여놓는 것처럼 느껴졌다. ‘현실’이란 단어만 들으면, 뭔가 좀 어두운 느낌이 있잖아요. 낭만도 기쁨도 빛바랜듯한 느낌?"
"현실의 엔딩은 판타지 만화 엔딩을 따라갈 수 없다. 판타지 만화의 엔딩이 빛나는 첫사랑의 추억이라면, 현실의 엔딩은 모두가 가지고 있는 이별의 기억이랄까. 유림이 대사가 있다. ‘왜 이렇게 집중이 안되냐’하며 허벅지를 베고 누워 있을 때 ‘가져봤다는 게 중요한 거 아니겠어? 영원한 건 없잖아’라 한다. 가져봤다는 게 중요한 거지. 빛은 시간이 지나면 바래질 수밖에 없는데, 우린 태양이 아니니까 바래질 수밖에 없는데, 그 빛을 쥐어봤다는 게 소중하고 중요하다. 그런 데서 작가님이 공감을 얻고 싶었던 것 같다. 슬프지만 오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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