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도서/음악 웹소설/웹툰 잡설인데 얘기할 곳이 없어서 여기다 씀[발롱도르~]

문창과 학생인데, 작년까지 현대소설만 붙잡고 있다가 올해부터 웹소설 쪽으로 전공 틀었음

교수님이랑 상의한 끝에 이번 문피아 공모전에 도전해보는 중임

근데 막상 공모전에서 연재해보니까 생각처럼 독자수가 확확 늘진 않더라

진짜 찔끔찔끔 하루에 10명 언저리씩 늘고 선독도 그렇게 많지도 않고...

길게 봐야한다고 얘기는 들었는데 막상 지표로 보니까 한숨만 나오더라고

근데 어제자(5월 15일) 지표보니까 그전까지 100 좀 안되던 조회수가 갑자기 250넘게 찍히고 선호작 달아준 독자도 7명이나 늘었음

뭐 베스트에도 못들어간 공모전 하위권 글이지만 조회수가 두배 넘게 확 올라갔다는 게 정말 기분 좋더라

딱히 자랑할 것도 못 되지만 이 밤중에 괜히 뽕차올라서 이런 잡설 좀 써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