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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너무나도 완벽한 데뷔 앨범을 내었으나, 자신을 넘지 못한 밴드...Mansun의 Wide Open Space

https://youtu.be/ppmUdn6GUXQ?si=blFrL9aLYr6vR7ni

 

 

제가 중3때인가 고1때 이들의 데뷔 앨범인

Attack Of The Grey Lantern앨범이 나왔었죠....

제 기억이 맞다면 EMI에서 국내 라이센스를 했었었고요...

맨선이란 밴드명은  The Verve의 The Man Named Sun이란 곡에서

가져왔습니다.

 

Attack Of The Grey Lantern앨범은 지금도 제겐 엄청난 충격입니다.

데뷔 앨범같지않은 앨범의 응집성, 개성, 분위기, 노래 각각의 높은 퀄리티

실험성, 대곡지향적인 노래들, 혁신적이지만 대중성도 잡은 음악성등등요..

 

오아시스나 펄잼이나 수퍼그래스같은 밴드들은 데뷔 앨범을 넘어섰기에

자기 자신을 넘어 섰기에 위대한 밴드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겐 맨선의 데뷔 앨범이 펄잼의 Ten이나

오아시스의 데뷔 앨범이나  수퍼그래스의

I Should Coc앨범보다 충격적이었어요(지금 나온 앨범들도 다 명반입니다..꼭 들어보셔요)

 

다른 노래들도 다 훌륭하지만 

Wide Open Space 이 곡은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끈적끈적하고 섹시한  분위기,곡을 마무리 지을때 유머러스한 피아노반주

실험적이고 혁신적이지만 대중성도 겸비한 명곡이죠!

 

이 밤에 너무나도 잘 어울립니다..

소주까면서 맨선의 앨범을 듣는데 

아직도 제게 많은 감동을 줍니다.

 

기억이 나는게 이 앨범을 좋아하는 누나한테 빌려줬었는데

그 누나는 이 밴드의 팬이 되었고 팬러터도 썼었는데...

그리고 답장 왔다고 제게 보여줬었어요...

보컬인 폴 드레이크가 에버튼팬이라고 

그랬던거 같아요...

 

그 누나는 지금 잘 살고 있겠죠...

남편이랑 사기치고 돈 실컷 땡기고

캐나다로 도망갔다그랬었나? 

우리나라에 들어왔단 말은

그때부터 

제가 나이 40이 넘었는데 들어본적이 없으니까요...

 

 

 

I'm in a wide open space, I'm standing
나는 탁 트인 곳에 있어, 이곳에 서있어

I'm all alone and staring in to space
혼자서 이 공간을 바라보고 있어

It's always quiet through my ceiling
천장 너머는 언제나 조용해

The roof comes in and crashes in a daze
혼란 속에 지붕이 다가와 무너져

[Chorus]
I'm in a wide open space, it's freezing
나는 탁 트인 곳에 있어, 너무나 추워

You'll never get to heaven with a smile on your face from me
내가 준 미소를 띄고는 넌 천국에 가지 못해

I'm in a wide open space, I'm staring
나는 탁 트인 곳에 있어, 나는 쳐다보는 중

There's something quite bizzare I cannot see
보이지 않는 뭔가 기묘한 것이 존재해

I'm on the top of a hill, I'm lonely
나는 언덕 위에 있어, 외로워

There's someone here to shout to miles away
몇 마일 멀리로 소리쳐줄 누군가가 여기에 있지

I could be back at my house, for I care
집에 돌아갈 수도 있겠지, 상관 없지만

They do not hear me, it's the same old case
그들은 내 말을 듣지 못해, 늘 그렇듯이

[Chorus]

I'm in a wide open space, I'm standing
나는 탁 트인 곳에 있어, 이곳에 서있어

I'm all alone and staring in to space
혼자서 이 공간을 바라보고 있어

It's always quiet through my ceiling
천장 너머는 언제나 조용해

The roof comes in and crashes in a daze
혼란 속에 지붕이 다가와 무너져

[Chorus]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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