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행기에서 본 영화들 짧은 감상평

9시간 동안 총 3편을 봤습니다 ㅎㅎ

영화를 본지 워낙 오래되어서 오랜만에 재밌게 봤네요 ㅋㅋ

1) 범죄도시3

뻔한 클리셰들

하지만 원래 스토리로 보는 영화는 아니니 애초에 기대도 안했습니다 ㅋ

곳곳에 터지는 유머코드가 제 취향이었습니다 ㅎㅎ

장이수가 재등장하는 범죄도시4도 기대해봅니다 ㅎㅎ

2) 오펜하이머

3시간동안 화장실도 안가고 온전히 몰입해서 보았습니다.

음악도 좋고 연출도 좋았구요. 정말 '치열한' 영화였습니다.

만일 제가 오펜하이머였다면 어땠을까요?

죄책감은 느꼈겠지만, 저는 그게 전쟁을 끝내는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이 원폭 피해자라고 얘기하는게 불편하거든요.

3) 시동

유투브 숏츠로만 보던 그 명작(?)을 드디어 보았습니다.

트와이스는 마동석도 춤추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