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리 쓰는 11월 영화 결산 및 짧은 느낀점[발롱도르~]

 

1. 키리에의 노래

 

굿즈는 좋았다...

 

원래 영화가 3시간짜리인데 국내 개봉은 2시간으로 편집하여 나왔다

기존 3시간 영화도 호불호가 있었는데 여기서 1시간은 더 편집하여 나오니 영화의 개연성이 아쉬웠음

그래도 길거리 음악 장르로 여자 배우의 노래는 괜찮았고 최근 일부 영화관에서 3시간 감독판이 주말간 개봉함

 

나중에 OTT로 감독판 나오면 다시 볼 의향은 있음

 

2. 소년들

 

설경구, 유준상은 연기는 매우 좋았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커뮤니티에서는 그알 2시간짜리 영화라고 하는데 여기서 일부 공감을 함

 

CJ 영화 특유의 후반부의 신파가 있지만 본인에게는 큰 거부감은 없었으며 관객수가 참 아쉬웠음

 

3. 뉴 노멀

 

기담 감독의 신작

 

이제는 귀신이 아니라 사람이 무서운 세상이다

 

영화 자체는 나쁘지 않았고 하다인, 피오 연기는 인상깊었음

 

4. 그어살

 

 

원래 영화는 n회차 안하는 편이지만 지난 10월 그어살 개봉하고 다음 날 회사 칼퇴하고 바로 영화관을 갔지만

 

차가 막혀서 앞 10분 정도로 놓침으로 다시 한 번더 보게 됨

 

1회차 때 스토리를 아니까 2회차에서는 지브리 작화 보는 재미가 있었음

 

5. 만추 리마스터링

 

탕웨이 사랑해요

 

6.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헝거게임 팬들의 위한 영화

 

사실 헝거게임 영화는 1편만 봤지만..... 본 시리즈의 프리퀄이라 되는 시점이니 크게 어려움 없이 봄(물론 헝거게임의 기본적인 배경은 알고있음)

 

배우들의 연기는 준수했고 런닝타임이 2시간 30분으로 길지만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잘 봤음

 

7. 서울의 봄

 

그 저 갓갓갓

 

이건 제 값주고 봐도 전혀 돈 아깝지 않은 영화임

 

올해 본 영화중에서 단연코 1등이라 생각을 했음

 

하지만....

 

8. 괴물

 

 

서울의 봄의 3일천하였다

 

올해 일본영화 폼이 너무 좋다

 

9. 극장판 파워디지몬 더 비기닝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아무리 호불호 갈리지만 트라이에 비해서는 선녀지

 

디지몬팬으로써 이 정도의 추억팔이 극장판은 오히려 좋아~~

 

스토리는 사실상 트라이를 보면서 그 이후로 기대 안함

 

저번 달(11편)에 비해서 9편을 보았고

 

재미있게 본 영화도 있지만 아쉬운 영화도 있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