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글챌린지 난 이기적인 사람은 일단 피하고 본다

동아리 면접이 끝나고 합격자를 공지한 이후 쪽지가 한장 왔다는 얘기를 들었다

불합격자가 본인은 떨어질 스펙이라 생각해본적 없는데 어떤 이유로 떨어졌는지 묻는것이었다

내용에서 본인의 자존감이 넘쳐 흐르는듯 했다

본능적으로 역겨움을 느꼈다

적당히 넘기라고 말했다

이런 류의 사람들은 남의 에너지를 빼앗아 간다

자기는 그 어떠한 경우에도 언제나 옳다고 믿으며 실패하거나 하면 요인을 다른 사람이나 외부에서 찾기 때문이다

그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겐 으레 고통이 따른다

그래서 흘려넘기는 식으로 말하라고 했다

어디서나 마찬가지다

이 사이트에서도 그런 식의 마인드를 내비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전부 분리했다

마주하는 것조차 내겐 고통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