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봉순이 처음 아프리카 갔을때

다른 사람들은 그래도 스카우터들이 존내게 꼬셨던 사람들이었지만

봉순이는 그런거 없었고 새벽에 갑자기 '저 아프리카 가요'라는 트위치 막방이후 아프리카 간거 였는데

첫날에 채팅들 제법 살벌했던게 기억난다

'야, 넌 뭐냐?'는 기본에

'니는 씨발 왜 왔냐? 우리가 부른적 없는데?'도 있었고.

그때 별의별거 막 시켰던거 기억난다.

몇초안에 의첸하기, 그 외에 존내 힘든거(제로투 이런거 전혀아님) 막 시켰던걸로 기억나는데.

그렇게 가장 힘들게, 비난까지 받으면서 아프리카 입성했던애가

지금은 기반이 가장 탄탄하다해도 과장이 아닐정도라니.

물론 당시에 이별의 시간도 없이 갑자기 방장이 날라가버려 보던 방송이 뜬금없이 사라진 시청자들에겐 지금도 애도를....

(그럼에도 응원한단 사람들이 1/3 이상은 됐고, 이후 봉순이가 트게더로 사과글도 쓰고 퀵뷰 뿌리는 식으로 겨우 진화는 시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