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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네인 만들어주기 3탄]배유빈<The Legend>

본 설정은 실축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평행세계, 지구 3E-OETR25G63DV4 정도...?




바스크의 영원한 심장

No.36


태어날 때 부터 바스크에 있었고, 그의 몸엔 바스크인의 피가 흐르고 있었다.


어릴 때 부터 구기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지역 클럽인 빌바오에 어린나이에 스카우팅 되었고, 굉장히 어린 나이에 클럽 유스가 되었다.

그의 재능은 남달라서, 유스 시절 라이벌 중 하나인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홀로 16골을 몰아넣으며 스카우터를 충공깽으로 몰아간 전적이 있다. 일설에선 집계되지 않은 그의 골기록을 합치면 이미 펠레의 골기록을 뛰어넘었다는 이야기도 돌만큼 어릴때 부터 2선에서 굉장한 득점력을 보여주었다.


성인 팀에 프로계약으로 전환한 이후, 유스때 재능을 잊지 않은 그는 금방금방 월반을 하였고, 성인팀엔 16살의 나이에 데뷔하였다.

어릴 때 부터 엄청나게 많은 경기를 소화했고, 엄청난 혹사에 시달리면서도 프로다운 꾸준한 자기관리로 부상을 별로 당하지도 않았고, 잘 퍼지지도 않았다.


당연히 빅클럽에서 엄청난 관심이 들어왔고, 그중에서도 맨체스터 시티가 엄청난 관심을 보여주며 커리어 내내 구애를 했다.

빌바오보다 좋은 시설, 훌륭한 인프라, 깨끗한 위생, 좋은 선수 질, 그리고 돈, 무엇하나 빌바오가 나은 것이 없었다.

선수 본인도 많이 흔들렸고, 그라운드 안에서의 폼은 꾸준할 지 몰라도 그라운드를 벗어나는 순간 수많은 스포트라이트와 마이크가 그에게 집중되었다.


너무 고민이 깊어지고, 늘 빌바오 생활을 깔끔히 청산하고 떠나려고 해도, 그를 응원하는 팬들 만큼은 지울 수 없었다.

나를 열성적으로, 응원가도 만들어 목청껏 부르고, 사람들의 환호와 배려, 그를 믿고 따르는 팬들, 언제나 같은 위치에 있는 그의 플랜카드는 계속 그의 눈에  밟혔고, 그것이 미련이 남았다.


그렇게 고민을 하며 어느덧 팀에서 프로계약 한지 10년쯤 될 무렵, 아직 나이는 창창하지만 한 팬의 말을 듣고 그는 결심하였다. "그는 빌바오 입니다."

그 말을 들은 순간 모든 의심이 지워졌다.


여기다


이곳이 나의 클럽이다.


이제 그는 레전드라 불린다.

그의 은퇴식 날 수많은 팬들이 울었고, 박수쳐주었다. 그가 가는 길 마다 영광이였고, 팀에게 통산 10개 이상 트로피를 안겨주며 팀을 최고로 이끈 그는, 그들의 팬들에게 빛이고, 길이며, 우상이고, 레전드다.




플레이스타일은 드리블의 극치라 할 만큼 불필요함을 싹다 제거한 팬텀드리블로 탈압박을 하는 것이 그의 장기이며, 탈압박 이후 볼배급과 침투같은 지능적인 플레이에도 능하여 골과 어시스트를 많이 쌓았다.


"저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오직 빌바오의, 빌바오에 의한, 빌바오를 위한, 그저 저일 뿐 입니다."



전성기-아틀레틱 빌바오 181/181


배유빈.f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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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XJup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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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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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빈 2018.02.02. 01:16
와..이정도면 제 2의 훌렌 게레로 인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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