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썰[발롱도르~]

k리그1 A선수한테 일어났던 일인데 건너건너 들었던 이야기

전지훈련중 입대 지원해봐야 할것 같다고 코치진에게 상의드림.

코치진 : 내년 구상하는중인 중요한 시점에 이런이야기 당황스럽다 (시즌돌입 전 1월중으로 알고있음)

선수A : 군대관련해서 미래가 걱정되어서 지금이 적기인것 같다

코치진, 프런트 b: 너가 시즌 계획에 있는 선수인데 다시 생각해봐라 (그때상황,전지훈련 연습경기때 한경기도 기용x)

프런트b는 언제든지 할말있으면 연락하라고 이야기함

그후 국내 귀국후 선수A는 B에게 말씀드릴거있다고 메세지 남김

하지만 선수A에게 B의 측 인사가 다이렉트로 연락했냐며 예의와 격식으로 뭐라고함

B는 얼마후 A를 부름

프런트 b : 시즌 계획에 포함된선수인데 믿고 기다려주면 안되겠나

선수A : 그러면 나도 계획에 있다는걸 믿을수있게 연봉을 지금보다는 조금 올려달라 (연봉협상은 어차피 매년하는것이었음)

프런트 b : OK!

며칠후 A를 다시 부름

A : 나도 병역에 대한 미래가 걱정되는 부분은 바뀌지 않고, 구단은 나를 계획에 두고 있다고 하니 나도 구단의 이야기를 믿을수있을 증거로 말했던 연봉을 조금이라도 올려달라 (올려달라는 당시연봉과 큰 차이 없었다고 들음)

B : 알겟다

하지만 소식이 없었고 지원마감임박

그후 2차 전지훈련 명단 제외

A는 하는수없이 군지원

이렇게 대략적으로 들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