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킹덤 오브 헤븐하고 관련해서 인디펜던트 기자 로버트 피스크 옹이 2005년에 쓴 칼럼이 있거든

영화적인 분석 보다는 국제정세에 영화를 녹여낸 칼럼이었는데 

킹덤오브헤븐 관련해서 나온 리뷰 중 개인적으로는 최고였음.

이 사람이 분쟁전문기자인데 영화나 문화 칼럼을 가끔 씀.

그런데 그런 부문에서는 영국의 박평식 같은 사람이라 칭찬을 보기 힘든데,

아마도 이 사람 문화 칼럼 중 유일하게 칭찬한 영화가 킹덤오브헤븐이었음.

대략, 베이루트 영화관에서 무슬림들하고 같이 영화를 본 내용임. 

전문 번역해서 올리고 싶은데 시간이 없네.

맨날 킹덤오브헤븐 얘기 나올때마다 너희들하고 같이 읽고싶은데.....

조만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