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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프리뷰/리뷰 K리그 향한 정치권 논평, 잘못과 논란은 구분하길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319213&memberNo=6525744

[BY 센터서클] [센터서클 | 서건 대표] 잘못을 저지르는 것과 논란을 일으키는 것은 다르다. ‘잘못’은 ...

더불어민주당 논평에 대해 논평을 해봤습니다

정치글이라고 생각된다면 내리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약간 감정적으로 쓴 탓에 문장구조가 이상하거나 제목이 안어울릴 수도 있습니다.

링크에서 계속해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약간 어색한 부분들이 있어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못을 저지르는 것과 논란을 일으키는 것은 다르다. ‘잘못’은 해서는 안 될 일을 뜻하고, ‘논란’은 어떤 행위나 언행에 관해 사람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것을 뜻한다. 예컨대, 타인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상해를 입히는 행위는 사회 전반의 비판을 사는 행위라는 점에서 ‘잘못’일지언정 ‘논란’이 될 수는 없다. 반대로, 토지공개념을 주장하는 것은 ‘논란’이자 ‘일부에게 잘못됐다고 생각되는 것’일지언정 ‘잘못’이 될 수는 없다.
    
FC서울이 ‘리얼돌’과 관련해 잘못과 논란을 모두 빚었다. 지난 2라운드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FC서울은 마네킹 업체(라고 주장하는 성인용품업체)를 동원해 관중석에 30대의 마네킹을 설치했다. 문제는 그 마네킹들 중 일부(10개)가 ‘리얼돌(얼굴, 성기 등이 실제와 비슷하게 제작된 마네킹)’이었던 것. 물론, 모든 마네킹들은 옷이 입혀진 상태였고, 업체 설명에 따르면 ‘리얼돌’이었음에도 성기 부분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경기장에 비치된 마네킹들 중 일부가 '성인용품 업체'에서 제작한 물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출처 : 프로축구연맹

 

지난 K리그1 2라운드에서 FC서울이 저지른 ‘잘못’은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는 성인용품 업체임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었음에도 방만한 구단 운영태도를 보이며 성인용품이 경기장에 버젓이 비치되도록 방치한 것이다. 자신들이 마네킹 업체라고 주장하며 FC서울을 속인 성인용품 업체는 ‘프리미엄 마네킹을 만들어 경기장에 비치하겠다.’는 말로 FC서울을 속였으나, FC서울은 허술하게도 그 거짓말에 속아 넘어갔다. 공식 홈페이지만 확인했어도 해당 업체의 술수를 막을 수 있었다.

 

해당 성인용품 업체 '달콤' 공식 홈페이지

 

둘째는 ‘결과적으로’ 미풍양속을 해치는 물체(리얼돌)를 관중석에 비치해 시청자들에게 불쾌감을 줬다는 것이다. K리그는 어린아이도 축구를 볼 수 있는 ‘전체관람가’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그러한 ‘전체관람가’ 프로그램에 ‘리얼돌’과 같은 퇴폐적인 물품을 노출시킨 것은 분명 잘못된 행동이었다. 물론, 경기장에 비치된 리얼돌들은 모두 옷을 입고 있었으나, 아무리 옷을 입혀놔도 해당 리얼돌들이 '성인용품업체에서 만든 마네킹'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또한, 관중석에 비치된 마네킹들은 진짜 사람을 본떠 만든 것이다 보니 시청자들에게 괴이한 느낌을 주기도 했다.
    
셋째는 프로축구연맹 정관 ‘제 5장 마케팅’의 ‘제 19조 광고운영의 제재’에 수록된 ‘금지광고물’에 해당하는 업체를 노출시켰다는 점이다. 마네킹이 들고 있는 팻말에 성인용품 업체가 노출되며 FC서울은 정관을 어긴 것이 됐다. 즉, FC서울은 프로축구연맹과의 계약을 위반한 셈이다. 뿐만 아니라, FC서울은 시설관리공단에 광고물을 신고해야 하는 절차 역시 거치지 못한 꼴이 됐다.

현재 연맹은 FC서울을 상벌위에 회부한 상태다. FC서울은 프로축구연맹 정관 ‘제 5장 마케팅’의 ‘제 19조 광고운영의 제재’ 항목과, K리그 정관 ‘제 6장 상벌’의 ‘별표 1-10’에 기록된 ‘K리그 비방, 명예실추행위’에 관련해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FC서울의 사과문

 

FC서울은 또한, 잘못 뿐 아니라 논란을 빚기도 했다. 바로 마네킹들 대부분이 특정 신체부위가 강조된 ‘여성’ 마네킹이었다는 것이 논란의 시작이었다. 이후 언론, 그리고 정치권은 FC서울의 ‘리얼돌 사태’를 두고 ‘성상품화’를 지적했다. 심지어 대한민국 거대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논평까지 냈다(조상호 상근부대변인).


#. 논란을 잘못으로 만드는 민주당의 논평
    
물론, 어떤 사건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논란을 점화시키는 행위를 폄훼하고 싶지는 않다. 논란은 담론의 형성을 이끌어내기 마련이다. 그리고 담론의 형성은 사회 구성원 간의 대화를 이끌어낸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다양한 시각에서의 비판은 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논란을 가지고 일방적으로 잘못이라 표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이는 혐오와 반목을 불러일으킬 뿐이다. 다원화된 사회에서 논란을 해결하는 방법은 경청을 통한 서로 간의 대화지, 날 선 비난에서 비롯된 혐오가 아니다.
    
헌데, 더불어민주당의 논평에는 경청의 자세는 없고, 날 선 비난만 가득 차있다. 제목부터 무서울 정도다. ‘변명이 더 가관인 FC서울의 한심한 성 인지 수준을 질타한다!’ 누가 들으면 성범죄라도 저지른 줄 알 것이다.

https://theminjoo.kr/board/view/briefing/294230

 

 

각설하고,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에서 ‘FC서울 구단의 해명을 들으면 과연 온 국민이 즐기는 프로 스포츠 구단의 ’성 인지 감수성‘이 이 정도인가 귀를 의심하게 한다. 이번 사건은 관중석에 설치된 마네킹이 실제 성인용품이냐, 마네킹이냐가 아니다.’라며 ‘관중석에 배치한 마네킹이 하나 빼고 왜 다 여성인지, 리얼돌 논란이 일 정도로 신체적 ’여성다움‘이 굳이 필요한 것인지, 혹시나 성상품화에 기댄 캠페인인 것인지, 그 한심한 수준에 있는 ’성 인지‘ 수준을 질타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거의 화를 내다시피 이야기했다.
    
정리하자면, ‘고의성이 있었든 없었든 젊은 여성을 본 딴 마네킹이 많았다는 것 자체로 FC서울은 잘못했다.’라는 이야기가 된다.
    
조 대변인의 논평은 무모했다. 그 이유는 두 가지다. 첫 번째 이유는 아직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 주제를 잘못인 것처럼 기정사실화했다는 것이고, 두 번째 이유는 잘못의 책임을 FC서울에게 모두 전가하며 마치 FC서울이 고의로 이러한 일을 저질렀다는 것처럼 이야기했다는 것이다.
    
    

#. 듣지는 않고 훈계만 하는 꼰대’ 논평
    
젠더갈등이 거세지면서 ‘성 상품화’, ‘성 인지 감수성’이라는 이슈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이슈들에 대한 사회 전반의 확실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성이 상품화되는 것 자체를 잘못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성 상품화가 잘못된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대표적인 성 상품화인 성매매의 합법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꽤나 존재하는 것처럼 말이다. 또한, 성 상품화에 대해 반대하더라도 성 상품화에 대한 사람들의 기준은 모두 다르다. 단순히 현대적인 미의 기준을 충족하는 이들이 매체에 주도적으로 출연하는 것 자체를 비판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직접적인 성행위가 노출되어 성을 상품화시키는 것만을 비판하는 이들도 있다. 또한, 자신의 성이 상품화되는 것을 원해서 성 상품화가 진행되었다면, 이를 무조건 나쁜 것으로 봐야 하는지에 대한 찬반도 크게 갈린다.
    
그러다보니, 어떤 단체(혹은 개인)가 가진 ‘성 인지 감수성’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함부로 평가하기가 어렵다. 법원에서 이야기한 성 인지 감수성이란 ‘성별 불균형 상황을 인식하고 그 안에서 성차별적 요소를 찾아내는 민감성’이다. 그런데, 성 상품화에 대한 기준과, 가치판단이 사회적으로 합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성별 불균형 상황’이라는 것을 못 박기는 곤란한 일이다.

즉, ‘성 상품화’와 ‘성 인지 감수성’이라는 이슈는 아직까지 논란이 되는 이슈이지, 함부로 잘잘못을 단정지어 따질 수 있는 주제가 아니다.
    
FC서울의 ‘리얼돌 응원’도 그렇다. '여성' 리얼돌 자체가 잘못이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대중들의 찬반이 갈린다. 관중석에 설치된 마네킹 30개 중 대부분이 여성 마네킹이었다는 게 잘못됐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대중들의 찬반이 갈린다. 건전한 성생활을 위해, ‘자신의 몸을 본떠도 된다고 허가한 모델’ 형상의 리얼돌을 소유하는 것과, 계약 하에 그 리얼돌을 거래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또한, 리얼돌을 비치함에 있어 여성 리얼돌이 더 많은 건 비치한 업체의 자유라는 입장 역시 무시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조 대변인은 기어이 ‘논란’을 ‘잘못’으로 둔갑시켰고, ‘이번 사건은 관중석에 설치된 마네킹이 실제 성인용품이냐, 마네킹이냐가 아니다.’라는 표현을 통해 진짜 잘못을 수면 아래로 가라앉혔다. 그리고 자신과 다른 의견들을 모두 무시했다. 아니, 조롱했다. ‘성 인지’는 이번 사건에 있어 FC서울이 터뜨린 ‘논란’이지 ‘잘못’이 아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함부로 잘못이라고, 그것도 본질적인 잘못이라고 단정 지은 건 무모했다. 또한, ‘한심한 수준의 성 인지 수준’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다른 의견들을 폄하하는 것 역시 무모했다.
    
논평은 단순히 비평의 역할에 그치지 않는다. 특히나 정치권에서의 논평은 더더욱 그렇다. 논평은 평가를 넘어 설득의 역할을 해야 한다. 그렇기에 정치권에서는 사회적으로 합의되지 않은 주제에 대해 조심스러워야 한다. 한심한 ‘성 인지’ 수준을 꼬집으려면, ‘성 인지’에 대한 공감부터 유도해야 한다. 그러나 조 대변인은 그러지 못했다. 상명하복 형식의 논평은 극단적인 경우(역사왜곡, 망언, 강력범죄 등)를 제외하고는 자제해야 한다.
    
    

#. 모든 책임 구단으로 떠넘기기
    
조 대변인의 논평내용을 보면, FC서울이 성인용품을 관중석에 비치하는 걸 원하지 않았어도, 마네킹 성별의 편파적인 분포를 막지 못한(또는 그러한 분포를 주도한) 잘못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걸 알 수 있다. 너무나 가혹한 처사다.
    
사건에는 맥락과 흐름이라는 게 있기 마련이다. 이번 ‘리얼돌 응원’ 사건에도 맥락과 흐름이 있다. FC서울이 ‘일부러’ 리얼돌을 경기장에 비치했다고 볼 수 있는 맥락은 찾아보기 힘들다. 연맹이 소개시켜 준 업체에게 일종의 사기를 당한 것이라는 시각이 오히려 지배적이다. 다만, 그 사기를 충분히 막을 수 있었음에도 방만한 태도를 보여 막지 못했다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성인용품을 반입하면 구단이 중징계를 받는다는 것을 알고도 일부러 성인용품 반입을 허용한 구단 직원이 있었을 확률은 낮다. 또한, 지금 FC서울은 논란이 된 업체와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도 조 대변인은 논평에서 FC서울이 일부러 ‘성 상품화 마케팅’을 의도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합리적 의심마냥 집어넣었다.
    
성 인지 감수성 부족 및 성 상품화에 대해 비판하고 싶었다면 번지수를 잘못 찾은 셈이다. 그러한 주제로 비판을 하고 싶었다면 리얼돌을 비치한 성인용품 업체 '달콤'을 겨냥해 논평을 냈어야 한다. FC서울과의 계약에서 왜 여성 마네킹만을 비치한 것인지, 왜 특정 부위가 강조된 마네킹을 비치한 것인지를 해당 업체에게 따지면 됐다. 결국, FC서울은 논평에서 비판을 받더라도 방만한 구단 운영에 대해 비판받았어야한다. FC서울이 ‘낮은 성 인지 감수성’으로 ‘성 상품화’를 이끌었다는 이유로 비판받기에는 맥락상 적잖은 문제들이 있다.

 

출처 : 프로축구연맹

 

보도 내용을 조금이라도 훑어봤다면 이런 논평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아니, 설사 FC서울이 ‘성 상품화 마케팅’을 주도했다는 의심이 들더라도 보도 내용을 훑어보기라도 했다면, 저런 식으로 FC서울에만 책임을 전가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의 논평은 많은 이들에게 전달이 된다. 그렇다면, 그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논평을 작성해야 한다. 헌데, 조 대변인은 그러한 책임의식이 결여된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할 말들은 많다마치 해당 이슈가 더 선에 실린 것만으로 K리그 전체가 대망신을 당했다는 것처럼 이야기한 것도 이상했다지하철에서 파는 논란 많은 잡지 구석에 파라과이 프로축구 리그에서 경기 중 전광판에 성인 영화 상영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린다고 해서 우리가 파라과이 프로축구리그를 수준 낮고 더러운 리그라고 생각할 것인가그냥 웃어넘길 해프닝 정도로 생각할 이들이 많을 것이다. 또한, 성인용품업체에서 제작한 마네킹이 죄다 남성 마네킹이었어도 동일한 목소리를 냈을지 여부 역시 의문이다.
    
반대되는 생각이 있다면그게 사회 전반에서의 합의가 끝나지 않았고극단적인 사상이 아닌 이상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은 그러지 못했다좀 더 듣고좀 더 이해시키려는 노력이 있어야했다. '성 인지 감수성은 최근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성별 간의 불균형에 대한 불편함의 목소리가 나오는 시대에 FC서울이 좀 더 사려깊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정도로 논평을 했다면, 그 누가 논평에 대해서 과격한 비판을 하겠는가. 관철이 아닌 대화의 시대로 흘러가야하는 현대사회에서 조 부대변인은 그러한 흐름을 잡아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 글을 보고 나에게 태극기부대라며 욕을 할 이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나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오히려 보수정당을 더욱 많이 비판했다아니보수정당만 비판했다'한선교 의원과 정찬민 의원의 축구 관련 발언'에 대한 비판이 그 좋은 예시다이 점 알아줬으면 좋겠다.

댓글 13

서렌더 2020.05.20. 14:24
하여간 정치인색기들 문화생활 죽이는데는 일가견 있음
댓글
내일로미루자 2020.05.20. 14:29
충분히 잘못으로 볼 여지는 있다고 생각은하는데 그놈의 성인지감수성을 이딴데에도 끌고와야되는지는 모르겠고...

응 오거돈 하고 비웃음 쳐맞는건 알고 했다고 믿음...
댓글
맨오브더매치 2020.05.20. 14:29
좀 조또 모르면 닥치고나 있지
어디 낄때 안낄때 구분 못하고 나대는건지
댓글
실종바신 2020.05.20. 14:31
FC서울에 책임이 없다는 게 아니다~ 이 문단은 업체도 잘못했는데 왜 서울만 비난하느냐 같은 피장파장 느낌이 듭니다. 삭제하더라도 글 전체의 주장에 통일성을 해치지 않을것 같습니다. 혹은 업체 얘기를 빼고 바로 아래 문단이랑 합쳐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할 말들은 많다~ 이 문단은 옆길로 새는듯한 느낌이 들고 전체적인 주제와 다소 외따로 떨어진 느낌이 들어서 삭제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댓글
아시아챔프케리그 작성자 2020.05.20. 14:39
 실종바신
피드백 감사합니다!! 다시 읽고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아시아챔프케리그 작성자 2020.05.20. 14:42
 실종바신
첫 피드백은 아무래도 제가 '성인지감수성으로 비판하려면 서울이 아닌 업체에 대한 비판이 더욱 커야 맞다'라는 생각을 애매하게 표현한데서 시작한 것 같습니다. 좀 더 명확한 표현으로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 피드백의 경우, 제가 너무 아무말 대잔치를 한 것 같습니다...
댓글
아시아챔프케리그 작성자 2020.05.20. 14:52
 실종바신
생각해보니 이미 발행한 글을 다시 고치는 건 아닌 거 같아서... 그래도 피드백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실종바신 2020.05.20. 15:00
 아시아챔프케리그
저도 진지하게 피드백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댓글
아시아챔프케리그 작성자 2020.05.20. 18:05
너무 감정이 앞서서 글을 쓰다보니 어색한 부분들이 여럿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ㅠㅠㅠ
그리고 어색한 부분은 최대한 수정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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