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안드레 인터뷰[발롱도르~]

해당 문단 앞뒤로 사우디 생활 등 긴 내용이 있는데 대구 시절 언급만 발췌함

회장과의 불화로 인해 안드레 감독은 2020년 재계약을 하지 않고 사우디의 알 하즘으로 갔다.

현재 그는 사우디 리그에서 Fabio Carille와 Péricles Chamusca와 함께 3명의 브라질 감독 중 하나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충격이었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하지만 이미 내부적으로 나와 회장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었다.  내 지시에 더해서 '이건 하고 그건 하지마'라고 하는 그와 좋은 관계가 아니었다. 그 후 제의가 있었고 사람들은 화가 났다. 난 많은 메세지를 받았다. '왜 떠나요? 가지마세요. 그리워요' 정말 애정어린 사람들이다. 난 거기 아직 팬들이 많고 그 이유로 떠나는게 힘들었다"

대구를 맡는 동안 안드레는 스타디움을 채운 관중을 보는 것에 익숙해졌다. 하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았다. 2018년 전례없는 FA컵 트로피를 따낸 뒤 도시의 야구 팬들을 포함해 새로운 팬들을 끌어들인 것이다.

"여기(아라비아)에는 관중이 적다. 하지만 대구에는 스타디움에 관중이 들어찬다. FA컵을 우승한 뒤 정말 핫해졌다. 한국에 야구가 있지만, 시민들은 모두 축구에 열광했다. 난 그런 팬들의 아드레날린이 그립다"

https://www.uol.com.br/esporte/futebol/ultimas-noticias/2020/04/08/tecnico-brasileiro-virou-idolo-na-coreia-e-ate-roubou-fas-do-beisebol.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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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OLEsporte @UOL / 202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