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타팬입장이지만 여태 느낀 전북에 대한 생각

최강희때는 여러면에서 압도적인게 있어서 더 경기력을 논할수 없다만 

솔직히 상식이형 전후로 따저도 난 전북이 좋은 축구를 한다고 느낀적이 단 한번도 없음 

기본적으로 타팀에 비해 몇수위인 체급으로 압박이 적은 사이드 공략후에 뚝배기툴 돌리는거

저 대단한 선수들로 이걸 10년 내내 우리고 있는것도 정말 문제라 생각함 

주도적인 축구를 위해서 상대를 끌어당기는 기본적인 빌드업작업을 못할레벨도 아닌데

난 울산도 딱히 트렌디하고 거리가 멀다고 느끼지만 

그래도 상대 끌어오는거랑 하프스페이스 공략 이 정도는 어느정도 하니까 그나마 나은거임 

이건 철학이나 기준없는 현대표팀에도 하고싶은 말인데 

선굵은축구가 후지고 만들어가거나 썰어가는축구가 선진적이고 그런건 없다고 생각함 나는 

다만 내가 양쪽스타일에서 느껴지는 치명적인 차이는 

전자는 잘안풀리면 진짜 남는게 하나도 없고 지나치게 도박성이 강한 스타일임 

후자는 실패할지라도 조직적인 체계면에서 좀더 정비하기가 수월한 면이 있음 

결국은 실패성공을 떠나서 일관성을 가져야 앞으로 나아갈수있음 

비교불가지만 데제르비가 브라이튼으로 매경기 뻥뻥차면서 실리적인 축구못할거 같음? 

당장 한두경기 꾸역꾸역 모면할빠에

일관성안에서 수정 보완하는거 만큼 빠르고 효율적인게 없다는걸 아는거임 

한국축구판의 높은신분들은 이걸왜 이해를 못하는건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