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리그만으로 본 FC 서울의 수비 지표[발롱도르~]

그래프에 커서 올리면 각 라운드별 지표가 나올거임

PPDA는 Passes Per Defensive Action의 약자로
 

공격자가 시도한 패스의 횟수 / Defensive Action 이렇게 구하게 됨

그러니까, 저 수치는 서울이 1번의 수비 액션을 취할 때

상대가 패스를 몇번 돌렸는가? 를 나타내는 수치로

낮을수록 좋음

Defensive Action은 태클의 총 시도 횟수+가로채기 횟수+파울 횟수로

말 그대로 상대가 패스를 못돌리게 끊어내는 행위 전반을 말하는것

유우럽에서도 최근에 많이 찾아보는 스텟 중 하나임

보통 일반적으로 피치 위에서 전방압박의 강도를 나타낼 때 쓰는데

대체적으로 강도가 높은 팀들 대부분 6~7 사이에 위치함

상대가 패스 6번에서 7번 돌릴 동안 태클이든 가로채기든 파울을 하든

수비 액션을 통해 상대 패스를 끊어낸다는 소리라고 생각하면 됨

전반적으로 FC 서울의 수비 지표는 꽤 훌륭하다고 할 수 있고

현재까지 서울의 수비를 제대로 공략하고 경기력 측면에서

비등했거나 압도했다고 할 수 있는 팀은

울산 현대, 김천 상무 이 두팀 정도밖에 없다고 할 수 있음

생각보다 FC 서울은 꽤 괜찮은 지표를 기록중이고

특히 가로채기는 리그에서 1위를 기록중임

단, 태클의 성공률이 현저히 낮다는 것은 앞으로 해결을 해야만 하는 문제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