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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역사 공약을 지킨 미국 대통령[발롱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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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백곰따까리 2022.01.19. 00:11
후일담:포크를 제치고 휘그당 대선후보가 된 J.테일러는 그 이전까지 한번도 선거에 나가본적이 없었음에도 진짜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노예제도의 확산을 전방위적으로 막고 남부의 독립시도를 협박으로 찍어누르고(만약 남부가 독립한다면 직접 군대를 이끌고 가서 다 목매달겠다고 했음) 일본 개국의 밑밥을 까는등 나름 훌륭한 치적을 세웠으나,더운 날에 체리랑 우유를 과식했다가 배탈이 나는바람에 돌연사하는 황당한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그의 때이른 죽음으로 인해 대통령직은 남부빠돌이 필모어가 계승하게 되었고,결국 남부의 본격적 폭주가 시작되면서 링컨 전까지는 남부가 대통령의 모가지를 쥐고 흔드는 상황이 되어버리게 됩니다.
포크나 테일러 둘중 한명이라도 재선했거나 무사히 임기를 마쳤다면 그들의 능력으로 보아 충분히 남부 제어가 가능했었기 때문에 참으로 아쉬운 일입니다.
best 백곰따까리 2022.01.19. 00:11
후일담:포크를 제치고 휘그당 대선후보가 된 J.테일러는 그 이전까지 한번도 선거에 나가본적이 없었음에도 진짜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노예제도의 확산을 전방위적으로 막고 남부의 독립시도를 협박으로 찍어누르고(만약 남부가 독립한다면 직접 군대를 이끌고 가서 다 목매달겠다고 했음) 일본 개국의 밑밥을 까는등 나름 훌륭한 치적을 세웠으나,더운 날에 체리랑 우유를 과식했다가 배탈이 나는바람에 돌연사하는 황당한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그의 때이른 죽음으로 인해 대통령직은 남부빠돌이 필모어가 계승하게 되었고,결국 남부의 본격적 폭주가 시작되면서 링컨 전까지는 남부가 대통령의 모가지를 쥐고 흔드는 상황이 되어버리게 됩니다.
포크나 테일러 둘중 한명이라도 재선했거나 무사히 임기를 마쳤다면 그들의 능력으로 보아 충분히 남부 제어가 가능했었기 때문에 참으로 아쉬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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