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펨/로스터 Ai '비엘사'식 4-2-2-2

 

 

 

비엘사는 4-3-3을 주로 활용하는 감독이지만 

내가 플레이하는 이세계에선 아스날로 취임하고  4-3-3과 4-2-2-2를 번갈아 활용했음. 

그의 전술 특색은 '공격형'으로 '대인방어'와 '매우 타이트 한 압박'을 가하고 '짧은 패스'를 활용하며 '측면 오버랩'을 실행하는 역습이 가능한 티키타카.

그의 히든을 에디터로 열어보면 '매우 짧은 패스'를 사용하지만 '측면 폭을 매우 넓히고' '라인 또한 매우 높이고' '매우 빠른템포'의 전술 성향을 가지고 있음.  

 

 

 

 

 

 

 

 

비엘사의 아스날을 몇 경기 관전한 결과.

경기 중에 4222 - 433 or 433 - 4222 변화가 잦음.

4222 전술 하에 고정적인 롤 변화는 

투톱 -> 압포지 - 딥플지 , 완포지 - 딥플지 , 압포지 - 어포 , 어포공 - 딥플지 , 완포지 - 어포공. 

왼쪽 윙 -> 인포지 or 인버지

센터백 ->  볼플디 or 중앙수

대체로 선수 롤이 전술의 공략 or 대응 컨셉에 따라 변화 하는게 아니라 교체하는 선수에 맞게 바꿈.

 

 

지공시 플메가 측면 빈 공간으로 벌려주고 볼을 받은 선수는 가까이에 위치한 선수와 볼을 빠르게 주고 받다가

수비 사이 공간에 있는 선수 또는 박스 근처에 있는 선수에게 볼을 전달함.

위와 같은 상황에서 박스에 4~5명이 투입되고 세컨볼에서 우당탕 골이 나오기도하고 

왼쪽 반대발 윙과 메짤공 또는 투톱 or 측면플메가 박스안에서 가까이 붙어 상대수비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패턴이 나옴.

세컨볼 다툼에 실패해서 흘러나오는 볼은 박스 근처에있는 딥플메쪽으로 오는 경우가 종종있어 중거리 슛이 좋은 딥플메를 활용하는게 좋아보임.

왼쪽 반대발 윙과 마찬가지로 우측면 플메는 짝발만 쓰고 상대적으로 시야가 넓고 패스능력을 갖춘 선수들이 주로 출전. (사카 or 토뱅 - 페페) 

매우 공격적인 성향의 라인을 끌어올린 전술이고 맨투맨을 하기때문에 긴패스 , 공간 패스를 활용한 역습에 취약함.

또한 수비전환 시 선수 마다 간격이 넓고 맨투맨을 활용 하기때문에 개개인의 수비능력이 중요시 됨.  

테크닉 , 멘탈 , 기동력 모든 능력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선수들로는 이 전술을 구현하기 어려움. 

 

 

 

 

 

 

 

내 팀에 맞게 최대한 비슷하게 만든 전술인데

성향 , 수비 라인은 한칸 내리고 패스 길이는 한 칸 올림.

이유는 내 선수들이 아스날 선수들 만큼 능력치가 좋지 못 하기 때문.

테크닉 , 멘탈 , 피지컬 모든 면에서.

 

 

플메를 둘 씩 이나 쓰고 침착하게도 켰는데 공격형에 빠른 템포?  짧은 패스에 매우 넓은 측면?

Ai 비엘사 전술 성향이 그럼.

상대 진영에서 놀땐 최대한 놀면서 빠르게 패스를 주고 받고 전환시키면서 상대 수비 라인에 균열을 만들어야 됨.

조직적으로 딱 딱 움직이는게 아니라 

측면 , 중앙에서 상하 좌우 대각 으로 자유롭게 움직임을 가져가고 , 드리블하고 , 전환하고 , 빠르게 패스를 주고받다가 

상대 - 우리의 단차 , 공간을 향해 키패스 or 크로스 - 침투 , 박스안에 다수를 침투 시키고 세컨볼 싸움  그리고  빠른 역습이 컨셉임.

 

 

옵사 트랩?

우리 센터백에 비해 매우 빠른 상대 공격수가 있을 시 엄격끄고 상대대응 걸고 사용.

 

 

비엘사 성향에 오버랩있는데 안키는 이유

안켜도 오버랩 잘만 해서.

 

 

공간패스 사용 안하는 이유는

굳이 눌러 놓지 않아도 빈 공간이 있으면 공간으로 잘만 찔러줌.

단 상대가 득점을 하기 위해 매우 공격적으로 라인을 높이고 윙백을 공격적으로 활용 할 시 , 대인방어를 사용할 시 ,

후반전 80분 이후 상대 체력 , 전술적인 이유로 수비 라인에 공간이 생길 시 등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사용함.

 

 

대인방어?

개인 지침에 특정 선수, 포지션 마크가 있지만

상대의 역습상황에서 지침이 걸려있는 상대에게 우리 선수가 붙는 과정이 불안정해서 사용안함.

ex)하프라인 아래 우리진영에 있던 선수가 , 지침이 걸려있는 상대 선수가 볼을 달고 올 때 붙는 과정에서 상대 진영으로 넘어갔다가 뒤따라가는 경우. 

 

대응은 상대 전술 , 선수에 따라 달리 적용함.

주로 1선 2선 근접 , 2선 3선 중앙 압박 거칠게 , 2선 측면  골대 반대 쪽으로 발유도 ,플메 유형일시 압박 거칠게 , 위치 높은 풀백 압박 약발 

빌드업 하는 쪽 센터백 압박 or 압포 마주보는 센터백 압박 , 발 중앙으로 향하게.  

 

 

 

 

 

 

 

 

 

 

 

 

 

 

 

 

 

이런 장면들 말고도 박스안에서 공격수가 측면플메에게 넘기고 슈팅.

역습상황에서의 빠른전개.

딥라 -> 공격수 키패스. 

크로스 -> 헤더 등이 나옴.

 

 

 

 

 

 

 

이거는 비엘사가 주로 쓰는 433.

전술 성향은 같고

롤 변경은 

선수의 능력에 따라

왼쪽 윙 -> 인포지,공 or 인버지

중미 -> 쌍메짤 or 박투박 - 메짤 or 박투박.

왼쪽 윙백 -> 윙백공 or 윙백지 or 풀백지.

센터백 -> 볼플디 or 중앙수

수미는 내가 관전했던 모든 경기에서 하프백으로 씀.

 

 

비엘사의 4222 축구는 저번에 쓴 '필립 코쿠 식 틀어막기 - 역습' 과 정반대의 색채를 가진 전술인데. ( https://www.flayus.com/85164642 )

지공시 상대의 진영에서 최대한 머무르면서 패스던 움직임이던 빠르고 자유롭게 하면서 상대를 흔들어야 하고

역습시엔 빠르게 달려들어 마무리 지어야하고

수비시엔 뒷공간에 대한 위험성 , 맨투맨 실패시의 위험성 , 전환 시 정비가 안되고 

선수 사이 사이의 공간이 불규칙적이기 때문에 모든면에서 좋은 선수들이 필요함.

센터백 라인에서 한 번의 실수가 나오면 거의 실점하는 상황이 나옴.

그래서 최대한 전방에서 소유권을 잃었을 때 빠르게 붙어줘야하고 지연시켜야함.  

 

 

＊추천

자신의 팀이 '리그 내 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스쿼드를 보유한 팀'이고

자신은 '마초기질이 다분'하고 흔히 말하는 '이쁘게 볼차는 축구 따위'는 선호하지 않는다.

지공시 상황에 따라 '상대박스 안에 우리 선수 4~5명이 가담하는게 좋다.'

'뒷공간과 마크 실수로 인한 두려움은 게이나 느끼는거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리고 '매우 강한 압박'을 통해 상대 실수를 유발하고 , '빠른 전개를 선호' 하는 사람한테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전술이라고 생각함.

 

반대로 '공,수 모든 상황은 정돈이 되어야 하고 조직적이어야 한다'. 

'시간이 걸려도 된다. 볼을 오래 소유하고 천천히 여유있게 전개하는 게 좋다'.

'중원이 두터운 팀에게 점유를 내줄 수 있고 슈팅을 허용하는 상황'이 늘어나는 건 싫다. 

'체력이 갈리는 건 싫다 , 선수 관리를 자주 해야한다 ,부상 위험이 늘어나는 건' 싫다.

'하이리스크 , 하이리턴 보다는 실리를 중요시 하고 안정감을 중요시' 하는 사람한테는 비추하는 전술임.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