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칼럼 레버쿠젠의 역대급 스프린터 "무사 디아비" [1부 : PSG][발롱도르~]

로고레고
2021.07.27. 22:38
300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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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드릴 선수는

분데스리가 역대 2위의 스프린트(36km/h)를 기록한

레버쿠젠의 스프린터

[무사 디아비 MOUSSA DIABY]

포지션 : LW / RW / ~~LWB~~

디아비는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2013년 PSG 아카데미에 입단하여

2016년 팀동료였던

크리스토퍼 은쿤쿠

티모시 웨아

부바카리 수마레

야신 아들리

콜린 다그바를 제치고

파리 아카데미에서 자체적으로 수여하는

티티도르를 수상하였다

유소년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1군에 들법도 했지만

당시 디마리아-음바페-네이마르 라인에

드락슬러, 파스토레 ~~(어 할만한데?)~~ 등

쟁쟁한 선수진으로 인해 데뷔하지 못했고

2017년 이탈리아 크로토네FC에 임대를 떠나며

제노아를 상대로 프로데뷔를 하였다

(유벤투스전에도 나옴)

PSG에 다시 복귀하여

18/19 시즌 1라운드 SM캉전을 통해

교체투입되며

줄곧 한평생을 살아왔던

파리에서 데뷔할수 있었다

하지만 쟁쟁한 선수진에 밀려

자신의 주포지션인 윙포워드를 거의 뛸수 없었는데

마침 아우베스와 퀴르자와의 장기부상으로

투헬은 유소년 출신 선수들을

윙백자원으로 기용하였고

디아비는 왼쪽 윙백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은쿤쿠는 오른쪽 윙백)

같은 유소년 출신의

다그바와 은소키는 본포지션이 윙백이라

적응에 문제는 없었지만

디아비와 은쿤쿠는 그러지 못하였고

투헬은 3백전술을 기용하며

양쪽 윙백의 수비부담을 줄여주었다

디아비는 빠른발을 이용한 오버래핑으로

공격지역에 올라가며 활약하였고

전반기 3골 5도움을 기록한다

9월 이적시장 막바지에

뮌헨에서 베르나트를 영입해 적응시키고

후반기에 아우베스의 복귀로

+퀴르자와도 복귀

디아비는 다시 윙포워드로 가나 싶었는데

네이마르의 부상으로 인해

음바페-디마리아 투톱을 기용한

352전술이 사용되었고

디아비는 다시 윙백자리에서 뛰게되었다

체력적으로 뛰어난 선수는 아니다보니

적극적인 수비가담으로 인해

후반에 퍼지는 경향이 많아

공격적인 모습을 별로 보여주지 못했고

적은 활약으로 선발출장의 기회가 적어져

공격포인트를 거의 쌓지 못하고

후반기에는 고작 1도움만을 올렸다

디아비는 확고한 교체자원으로 자리잡았고

투헬의 신임을 받았지만

새로운 도전을 택하게 되는데...

2부는 다음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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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글과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lcides 2021.07.28. 11:54

재미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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