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피파는 사리치 이적료 미납을 근거로 알아흘리 제재

피파 선수위원회는 사우디아라비아 알아흘리의 선수등록을 한 번의 이적시장 기간 동안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다.

이는 알아흘리가 수원삼성에 사리치의 이적료 중 190만리얄(약 5억 7천만원)를 지불하지 못하여 이루어진 결정이다.

이 금액은 2020년 3월부터 한국 구단에 체불되고 있었었으며, 사우디 축구협회는 어제 피파에 결정문을 통보받아 오늘 알아흘리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한다.

피파의 결정에 따르면 다음 여름 이적기간에 들어가기전에 금액을 지불하지 않는 한 국내외 대회에서의 선수 등록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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