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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2020 NC 다이노스 시즌 결산 (2) - 야수편[발롱도르~]

NC 다이노스 시즌 결산 - 야수편

 

야수편

 

 

포수

 

1) 양의지

으지신.jpg

 

461타수 151안타 33홈런 124타점 타율 .328 출루율 .400 OPS 1.003 wRC+ 153.3 WAR 5.95

 

 뭐 이런 선수가 있나 싶다. 이 선수가 오고서 팀이 바뀌었고 꼴찌였던 팀이 다다음시즌에 통합우승을 해버렸다. 양의지가 팀에 합류한 후로 팀의 멘탈리티가 바뀌었고 젊은 선수들을 이끄는 능력까지 보여주며 팀을 하나로 똘똘 뭉치게 했다. KBO 첫 포수 30홈런 100타점을 기록했고 수비부문에서도 리그 최고의 포수다운 활약을 해주며 팀 우승의 1등공신이 되었다. 시즌 초중반에는 생각보다 타격감이 안올라오는 모습이었으나 그 후로 말도 안되는 타격감을 보여주며 타율을 끌어 올렸고, 중요한 순간마다 좋은 타구를 만들어내면서 팀의 첫 정규시즌 1위를 일궈냈다. 양의지다운, 캡틴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첫 코리안시리즈 우승을 이루어 냈다. 이번에 선수협 회장까지 맡으며 신경쓸 일도 많아지고 바쁘겠지만 다음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해줄거라고 생각한다. 사실 그냥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선수같다. 돈 많이 받으시고 은퇴할때까지 팀에 있어주셨으면 좋겠다.

 

 

2) 김태군

김태군.jpg

 

113타수 33안타 1홈런 18타점 타율 .292 출루율 .347 OPS .719 wRC+ 81.4 WAR 0.51

 

 시즌 초반에 이 선수의 거취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고, 결국에는 적지 않은 돈을 받고 남았다. 솔직히 좀 이해가 안됬으나 중반에 양의지가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낄때쯤 든든하게 백업 포수 역할을 해주었다. 김형준이 생각보다 더 많은 기회를 받아서 왜 김태군을 안쓰고 김형준을 써서 수비에서 경기를 망치느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비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군대갔다와서 수비 혈이 막혔다라곤 하지만 다른 팀 포수들이랑 비교해서 생각해보면 이정도면 백업포수로서 아주 만족스럽다. 타격에서도 생각보다 좋은 활약을 해주었다. 다음시즌 김형준이 군입대를 한 상황에서 더 많은 경기에 출장할 예정이므로 좋은 활약 해줬으면 좋겠다. 백업포수가 김태군이라서 양의지도 한번씩 지명타자로 쉬어가는 경기가 있는 것 같다.

 

 

3) 김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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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타수 22안타 3홈런 32타점 타율 .306 출류율 .390 OPS .835 wRC+ 124.2 WAR 0.62

 

 공격형 포수, NC 포수의 미래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2018년부터 차근차근 기회를 받아왔다. 올시즌에는 지난 시즌이나 지지난 시즌에 비해 기회는 덜 받았으나 타격에서는 훨씬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격형 포수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장타를 잘 뽑아냈다. 하지만, 보직이 포수인만큼 타격보다는 수비에서 우선적으로 안정이 되어야 하는데 이번시즌 보여준 수비는 너무 불안했다. 포구 실수가 잦았고 경기를 망치는 경우도 꽤 있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팬의 DM에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다 남탓을 하는 등 팬들 사이에서 구설수가 되었고 미운털이 박힌 느낌이었다. 그래도 NC다이노의 포수진의 미래이고 군복무하면서 수비적으로 많이 안정되서 돌아왔으면 좋겠다.

 

 

1루수

 

1) 강진성

깡진성.jpg

 

395타수 122안타 12홈런 70타점 타율 .309 출루율 .351 OPS .815 wRC+ 110.7 WAR 1.75

 

 이번시즌 NC다이노스 타자들 중에서는 최고의 히트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시즌 초에는 경기 중후반에 대타로 나오면서 크게크게 하나씩 쳐주더니 모창민 부상 후에는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물론 풀시즌이 처음인 선수다보니 체력적인 문제였는지 시즌 중후반에는 확실히 페이스가 떨어진 모습이었다. 그래도 코리안시리즈에서는 좋은 타격을 보여주며 팀의 우승에 공헌했다. 수비에서는 포수 출신이라 그런지 포구에 안정감이 있었다. 전체적으로 좋은 수비를 보여줬다. 다음시즌에는 풀시즌을 치룰 수 있는 몸을 만들어와서 더 좋은 활약을 해줬으면 좋겠다. 나성범이 없을 가능성이 있는 타선에서 강진성이 더욱 잘해줘야한다. 긴 고난과 역경을 딛고 드디어 빛을 본만큼 쭉 잘했으면 좋겠다.

 

2) 이원재

이원재.jpg

 

132타수 34안타 4홈런 17타점 타율 .258 출루율 .313 OPS .729 wRC+ 81.5 WAR -0.11

 

 모창민이 부상당한 시점에서 저번시즌처럼 많은 기회를 받나 했으나 혜성같이 등장한 강진성에 밀려 백업에 머물렀다. 대타로 나올때 한번씩 좋은 타구를 만들어냈고, 시즌 중후반 강진성이 좋지 않을때는 상대 선발이 우투수일때 한번씩 선발로 나오면서 백업치고는 그래도 괜찮은 역할을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강진성을 밀어내기엔 부족한 모습이었고, 다음시즌에도 본인이 필요할 때 적재적소에서 활약해줬으면 좋겠다.

 

3) 모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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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타수 41안타 2홈런 13타점 타율 .301 출루율 .340 OPS .789 wRC+ 98.7 WAR 0.31

 

 이번시즌 초반 좋은 출발을 보여주나 했으나 또 부상이 발목을 잡으며 시즌 중 많은 시간을 잃었다. 부상복귀했더니 강진성이 1루수 자리를 확고히 자리잡은 상황에서 대타 요원이나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초구를 자주 건드려서 범타로 물러날때는 찬물 그자체였으나, 시즌 후반에는 그래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다. 팀내 고참으로서 필요한 순간에 좋은 활약을 내년에도 보여줬으면 좋겠다. 김택진 구단주에게 양의지를 사달라고 한 그의 한 마디는 NC 다이노스를 바꿔놓았음에 틀림이 없다.

 

 

2루수

 

1) 박민우

박민우.jpg

 

 

467타수 161안타 8홈런 63타점 타율 .345 출루율 .402 OPS .877 wRC+ 131.2 WAR 4.39

 

 득점권 귀신, 명실상부 nc 다이노스의 아이돌, 국가대표 2루수 박민우다. 최고의 타격을 보여줬고, 이번시즌은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호수비도 보여주며 타격 수비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나성범의 부상중에는 3번자리에서 득점권 귀신이라는 타이틀에 맞는 활약을 보여주며 더더욱 팀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는 것을 증명했다. 그러나 잔부상을 자주 당하는 몸인지라 타구에 몸을 맞거나 발을 헛디딘 것 같이 밟을때나 불안해죽겠다. 잔부상만 없으면 너무 완벽하다. 내년 시즌 끝나고 돈 두둑히 받고 종신했으면 좋겠다. 영구결번 해야지.....  딱히 뭐 적을 말이 없다 그냥 너무 잘하고 너무 좋고 팀분위기메이커고.....

 

2) 이상호

이상호.jpg

 

61타수 8안타 4타점 타율 .131 출루율 .172 OPS .319 wRC+ -24.4 WAR -0.69

 

 이번시즌은 빠따가 더 안터지면서 거의 대수비 대주자 자원으로만 나왔다. 2루에 최정원 1루는 이원재 모창민 3루는 지석훈 유격수는 김찬형 등 백업이 있으니 자리가 더 안날수밖에 없다. LG 갔으니 우리랑 할때 빼고 잘했으면 좋겠다.

 

3) 최정원

가든이.jpg

 

40타수 11안타 2타점 타율 .275 출루율 .383 OPS .783 wRC+ 106.3 WAR 0.29

 

 이번시즌 박민우가 1군 엔트리에서 이탈했을때 쏠쏠하게 활약을 해주며 팬들이 기대하는 유망주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타격 주루 수비 모두 야무지게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좌익수 대수비로도 나왔던걸 생각하면 외야 코너와 2루 백업으로 다음시즌 더 자주 볼 것 같다.

 

 

3루수

 

1) 박석민

박석민.jpg

 

356타수 109안타 14홈런 63타점 타율 .306 출루율 .436 OPS .902 wRC+ 141.9 WAR 4.03

 

 지난 3년보다는 훨씬 나은 타격을 보여주었다. 시즌 초에는 여전한 장타욕심에 올라오지 않던 타격감이 중후반부터는 장타 욕심을 버리면서 출루율이 많이 올랐고 타율도 따라서 올랐다. 그러나, 이번시즌 수비는 너무 별로였다. 중요한 순간이건 덜 중요한 순간이건 가리지 않고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코리안시리즈에서 피크를 찍었다. 허경민 영입에 실패하면서 결국은 내년에도 주전 3루수는 박석민이다. 지명타자의 자리에서 봤으면 좋겠으나 마땅히 많은 출전시간을 보장받을만한 3루수가 없는걸 어쩌겠나, 내년에는 좀 더 수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2) 지석훈

지석훈.jpg

 

121타수 25안타 1홈런 12타점 타율 .207 출루율 .300 OPS .598 wRC+ 56.7 WAR -0.04

 

 올시즌도 수비에서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만능 대수비 자원으로 활약해줬다. 이만큼 수비에서 든든한 선수도 없고 오래오래 팀에서 지금의 위치에서 활약해줬으면 좋겠다. 저조한 타격 지표에 비해 중요한 상황에서의 타격 능력은 상당히 좋은 편이기도 하다. 어린 선수들이 이 선수의 수비 능력을 본받았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올해만큼만 해주면 더 바랄것도 없다.

 

3) 도태훈

도태훈.jpg

 

11타수 2안타 1타점 타율 .182 출루율 .308 OPS .490 wRC+ 43.4 WAR -0.03

 

 시즌 중간에 군복무를 마치고 1군에 합류해서 대수비, 대주자로 나왔다. 2019시즌 퓨쳐스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줬던 선례가 있기에 이번 겨울 더 발전해서 내년에는 3루 백업 자원으로 출전 시간을 좀 더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부상이 시즌중에 꼭 있는 박석민이기에 3루 백업자리에서 어느정도 타격을 보장해줄 선수가 필요한 상황에서 도태훈이 잘해준다면 너무 든든할 것 같다.

 

 

유격수

 

1) 노진혁

검사.jpg

 

427타수 117안타 20홈런 82타점 타율 .274 출루율 .356 OPS .836 wRC+ 113.4 WAR 3.27

 

 거포 유격수가 드디어 제대로 자신의 장타력을 보여줬다. 20홈런을 달성하며 팀의 장타 부문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 타율도 뭐 유격수인걸 감안하면 이정도면 만족스럽다. 타격에서 롤러코스터를 좀 심하게 타는 것이 아쉽긴하다. 수비에서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나 정말 평범한 타구에서 실책이 나오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것이 코리안시리즈까지 이어졌던 것이 아쉬웠다. 내년에도 많은 홈런을 기록하고 수비에서도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2) 김찬형

김찬형.jpg

 

64타수 19안타 25타점 타율 .297 출루율 .343 OPS .734 wRC+ 88.1 WAR 0.25

 

 올시즌에도 타격에서는 자신의 잠재성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수비에서는 여전히 너무나도 불안한 모습을 보여줘서 대수비 출전시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번 겨울에는 제발 수비에서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 그런거 생각하면 올 겨울에 왜 군입대를 미뤘는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내년에 유격수 백업으로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3) 박준영

박준영.jpg

 

46타수 7안타 3타점 타율 .152 출루율 .235 OPS .474 wRC+ 23.3 WAR -0.19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해서 그런지 송구 자체는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타격에서도 2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이번 겨울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송구가 좋기에 3루도 가능한걸 생각하면 내년에 더 자주 봤으면 좋겠다.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외야수

 

1) 나성범

나성범.jpg

 

525타수 170안타 34홈런 112타점 타율 .324 출루율 .390 OPS .987 wRC+ 152.2 WAR 5.10

 

 지난시즌 시즌 아웃을 당할 정도로 심한 부상을 겪었던 나성범이 올해 제대로 부활한 모습을 보여줬다. 장타 부문에서는 커리어 하이를 찍었고, 여전히 나성범의 클러치 능력은 대단했다. 기동성은 떨어졌으나, 다른 타격 부분에서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이었다. 시즌 중후반부터 수비를 뛰기 시작했는데 수비에서도 부상당하기 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삼진이 많아서 맥빠지게 하는 것이 흠이지만 그래도 NC 타선의 핵심이었던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다음시즌 거취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디서 뛰건 자신의 능력을 모두 보여줬으면 좋겠다. (가지마.... 남아줘.......)

 

2) 알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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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타수 134안타 31홈런 108타점 타율 .278 출루율 .352 OPS .893 wRC+ 123.7 WAR 4.37

 

 올시즌 초반 상위타선에서 헤메는 모습이었으나 8번에 자리잡은 후 자신의 타격 능력을 제대로 발휘했다. 많은 장타롤 보여줬고 도루도 22개를 기록하며 20-20클럽에 가입했다. 수비에서도 넓은 수비 범위를 보여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삼진이 너무 많고, 타율이 높지 않다는 것이 흠이다. 재계약을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내년에 나성범의 미국행과 김성욱의 군입대를 생각하면 꼭 재계약 했으면 좋겠다. 이만한 외국인 중견수도 데려오기 힘들다고 본다. 내년에 나성범이 없는 NC 타선을 생각하면 좀 더 상위타선에서 활약해줘야 한다. 선구안이나 컨택 부분에서 좀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

 

3) 이명기

이명기.jpg

 

477타수 146안타 2홈런 45타점 타율 .306 출루율 .374 OPS .743 wRC+ 100.8 WAR 1.64

 

 이번시즌 테이블세터에서 좋은 활약을 해줬다. 물론 타격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주기가 길어서 부진이 길어질때가 있다는 것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그만큼 그 이상으로 잘해주는 기간도 있으니 만족스럽다. 수비에서는 아쉬운 경우가 상당히 있었어서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나성범이 없는 내년 NC 타선과 외야를 생각하면 수비에서 더 안정감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내년에도 박민우와 함께 테이블세터진에서 후속타자들에게 타점 쌓을 기회를 많이 줬으면 좋겠다.

 

4) 권희동

권희동.jpg

 

346타수 90안타 12홈런 50타점 타율 .260 출루율 .379 OPS .789 wRC+ 108.6 WAR 1.96

 

 초반에 3할을 넘는 타율을 보여주며 좋은 활약을 해주었다. 그러나 시즌 중후반으로 가면서 타율이 쭉 쭉 떨어졌다. 그래도 수비에서는 좋은 활약을 해주었고 중요한 순간에 좋은 타격을 보여주는 경우가 꽤 있었다. 내년에는 2017시즌 커리어하이 시즌급의 활약을 내년에 기대한다. 나성범이 없는 외야 상태에서 닥주전으로 뛸 가능성이 아주 높기에 커리어하이 시즌만큼의 활약을 해줘야한다.

 

5) 김성욱

김성욱.jpg

 

195타수 43안타 8홈런 26타점 타율 .221 출루율 .294 OPS .668 wRC+ 65 WAR -0.15

 

 시즌 초반에는 여전히 아쉬운 타격을 보여주며 대수비 자원으로만 나왔다. 시즌 중후반에 안경을 쓰고 나와서 잠깐 반등하는 때가 있었으나 아쉬운 컨택 능력은 여전했다. 그러나, 수비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하기에 군대가서 타격에서 발전해서 돌아왔으면 좋겠다. 건강하게 잘 갔다왔으면 좋겠다.

 

6) 김준완

김준완.jpg

 

65타수 14안타 1홈런 5타점 타율 .215 출루율 .320 OPS .597 wRC+ 64.9 WAR -0.1

 

 시즌 중반부터 대수비건 대주자건 나오기 시작했다. 여전히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타격에서는 여전히 아쉬웠다. 내년에 더 많은 기회를 받을텐데 타격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안정적으로 뎁스급 활약을 해줘야 이명기건 권희동이건 돌아가면서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내년 시즌 바램

 

 나성범이 미국 진출을 한다면, 공백을 완전히 메울 수는 없을 것이다. 다른 선수들이 더 분발해줘도 나성범의 공백을 완전히 메우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투수쪽에서 더 잘해줘야 한다. 루친스키 재계약에 성공하고 루친스키와 함께 외국인 원투펀치를 할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제발 잘 데려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불펜에서도 젊은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올라와줬으면 좋겠다. <1선발 루친스키 2선발 새로운 외국인 3선발 구창모 4선발 송명기 5선발 김영규> 가 베스트같은데 이들이 부상을 안당하고 제 로테이션에서 자신이 할 역할을 잘 해줬으면 좋겠다. 특히 구창모..... 제발 안아팠으면 좋겠다.

 타격에서는 뎁스급 선수들의 활약이 더욱 중요할 것 같다. 특히 외야 뎁스급 자원들이 좋은 활약을 해줘야한다. 뎁스급 자원들이 제 역할을 못해주면 주전 외야 선수 중 한 명이라도 부상이 나올시에 공격력이 참담해진다. 나성범 없는 외야 주전이 이명기 알테어 권희동인데 주전만 봐도 아쉽다. 알테어 권희동이 더 많은 타격을 해줘야한다.

 

 

댓글 6

국대1선발송명기 작성자 2020.12.22. 16:43
 미네랄화이바
아들 NC 다이노스 입단할때까지 뛰어야지......
댓글
Twice 2020.12.22. 16:57
ㅅㅂ 김형준 우르크 강진성 알테어 넘는거 실화냐
댓글
국대1선발송명기 작성자 2020.12.22. 16:58
 Twice
표본이 적긴한데 그래도 진짜 빠따 하나는 진퉁 ㅋㅋㅋㅋㅋㅋㅋ
댓글
colatak 2020.12.22. 21:34
박민우 그만 좀 쳐 진짜
꼴데한테 무슨 원한있냐고!
댓글
국대1선발송명기 작성자 2020.12.22. 21:35
 colatak
9번째 구단을 반대한 죄........ 미누의 철퇴를 맞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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