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옛여친씨발년썰 푼다 PART2

우린 2학년이되었고..

공고를 다녔던 우리는 과 단합식이란걸 했어

나는 전기과 걔는 정보통신과

1학년말에 과애들이랑 이래저래 사이가 안좋았던탓에 나는 얼굴만 비추고

다른 친구와 술을 마시러 갔어

한잔 두잔 먹고있던중에 갑자기 그 술집으로 정보통신과애들이 우르르 들어오더라

아마 1차를 끝내고 2차로 1,2학년만 온것같았어

모른척하면 재밌을것같지 않냐는 친구말에 동의하고

구석에서 지켜보며 술을 마시는데.. 친구놈이 저거 뭐냐고 지랄을 하는거야

보니까 A가 반반한 신입생이랑 러브샷하고 지랄 염병하고 있더라구

개지랄할까 했는데 조금 더 지켜보기로 하고 참았다

가면 갈수록 가관이였음 볼뽀뽀도 하고 염병을 하더라

결국 못참고 거기갔더니 걔네 과 애들 다 얼음...

그러면 안되지만 가서 A얼굴도 안쳐다보고 그 신입생 머리끄댕이잡고 2층 화장실로 데려가서

존나게 때렸음 때리고 있는데 밖에서 A가 그러지말라고 지랄지랄 하는데 화가 더 나더라

몇대 더 때리고 나가서 욕 한사발 해줬음 정확한 욕은 기억안나는데 암튼 심했던걸로 기억해

그러고나서 헤어졌다...

몇달이 지나고 또 연락이 오더라 그당시 개병신바보새끼였던 나는 또 받아주었고.. 다시 좆같은 연애를 시작했다

얼마나 사겼을까.. 800일이 다가오고있었어 그때 문득 현자타임이 왔다

아 이 씨팔년을 내가 만나면 안됐는데 왜 만났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800일날 이별이라는 선물을 줬다

그리곤 걔를 다시 만날일이 없을줄 알았다

시간이 한참 지나고 남자라면 가야할 군대를 갔다. (안간새기들 꼬추때라 진짜)

육군훈련소에는 당시 게시판에 글쓰면 인터넷편지라고 뽑아주는게 있었는데 A가 나한테 그걸 쓴거야

뭔 생각으로 썼지.. 생각도 들고.. 그냥 편지 받았다는 맘에 반갑기도했음

그리고 시간이 흘러 흘러 첫휴가... 별 생각없이 연락했는데 그냥 나오더라

술 몇잔 먹다가 옛날얘기도 좀 하고 그랬다.

그러다가 존니스트 자연스럽게 모텔잡고 섹스도 했다. 섹스섹스섹스

그러고 다시 나는 복귀를했지.. 알고보니 그 미친년은 남친이 있더라고 ㅋㅋㅋ

그게 씨발년A와의 마지막이였다. 

씨발년B는 다음PART에서

PART3 https://www.flayus.com/6502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