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괴담/공포 (연재)(공포,스포,혐오주의)카타르시스의 공포게임 탐방 - 포켓몬스터 로스트실버 4부[발롱도르~]

이전편과의 연관성은 그닥 없으니 보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만, 앞부분은 겹치기 때문에 생략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앞의 내용은 1부를 보시길...

1부 보러가기

여기서 no를 계속 눌러봅시다. 여러번 눌러야 합니다.

이러면 뜬금없이 브케인인 "HURRY"가 뭔가 됐다는 대화창이 나옵니다.

이후 대화창은 사라집니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건가?

는 아닙니다... 캐릭터가 거꾸로 걷기 시작합니다...

늘 그랬듯이 역시나 메뉴를 살펴봅시다. 우리가 볼것은 ...(주인공의 이름)이라는 트레이너 카드와 포켓몬 뿐입니다. 왜냐면 그외에는 작동이 안돼거나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죠....(옵션은 진짜로 게임 세팅하는거니 논외) 처음 보시는분은 참고 하시길!

우선 트레이너 카드부터...

음... 다행이도 yes루트(이건 이전 화 참조)처럼 신체 훼손은 없군요...

포켓몬도 살펴봅시다. hurry는 어디가고 눈이 시뻘건 안농 6마리이 존재합니다.

안농의 글자를 살펴보죠. 우선 T

O

다시 O

B

A

D... 이걸로 끝입니다.

조합하면 TOOBAD라는 글자가 나오고 해석하면 "유감이군"이라는 글자입니다. 어째서 유감이라는 걸까요?

이외에 메뉴는 볼게 없고 일단 갈길도 없으니 위로 다시 돌아갑시다. ㄱㄱ

음... 왠지 점점 캐릭터가 어두워지는듯한 느낌?

어라?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점점 캐릭터의 색깔이 어두워집니다.

이제는 아예 캐릭터가 검정색으로 변해버립니다.

마치 재가 된듯한 느낌이군요 ㅋㅋ

다시 위로 도착했습니다만, 뭔가 특별한건 없는것 같네요. 

는 아니고 둘러보니 저쪽에 계단이 있습니다. 가봅시다.

오! 새로운 장소입니다. 여긴 어디일까요? (그나저나 돌아가는길 없음 ㅎㄷㄷ)

역시나 메뉴를 둘러봅시다. 

?! 이전의 안농과 다른 개체입니다...(레벨이 높군요)

역시 글자를 살핍시다. 우선 R!

E

L

I

V

E

RELIVE... 소생하다... 부활같은걸까요?

아직도 트레이너 카드는 이상이 없는것 같습니다.

음... 대략 메뉴는 살펴봤고, 우선 공간을 둘러봅시다. 보기에는 약간의 미로 같은 느낌입니다.

쭉쭉 미로를 탈출해봅시다.

미로는 무척 단순하네요. 그냥 길만 쭉 따라가면 되는군요. 하지만 반대로 걷는것 때문에 약간 방향감각이 이상하군요 ㅡ.,ㅡ

음... 좀 길다...

오 드디어 출구가 보이는듯 합니다만... 왠 구멍 같군요. 

들어가니 슝 떨어져 버립니다.

떨어졌는데... 앞에 사람이?

그리고 순식간에 사라져 버립니다... 대체 뭘까요?

돌아보니 얼굴이 없어졌습니다.

트레이너 카드도 예외가 아닙니다.... 얼굴이 사라졌습니다...

심지어 체육관 관장들 마저 얼굴이 사라집니다...

일단 놀란 가슴 진정시키고 포켓몬을 봅시다.

다시한번 멤버가 개편됐군요. 밑에 1마리의 포켓몬과 알이 신경쓰입니다.

안농의 글자도 보죠.

... 그냥 다 x군요. 별 의미 없는건가?

그리고 "please!, 제발!"라는 이름을 가진 얼굴없는 블레이범이 나옵니다... 레벨은 90에 마비가 되어있군요. 그리고 체력이 적은게 좀 신경쓰입니다. 

제발! 이라는 건 대체 무슨 의미인걸까요?

그리고 알입니다. 특별한건 없는듯 합니다.

후우... 뭔가 얼굴이 없는게 섬뜩해서 보고싶지가 않군요.

일단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화도 기대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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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