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역사 티타임6화 -역사편 3화- 차문화의 쇠퇴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의 티타임 이네요 귀찮다고 한동안 안쓴 연재글 쓰러왔습니다 ㅋㅋㅋㅋ

조선시대에는 차문화 자체가 쇠퇴했다고 알려진 시기입니다.

그 이유는 불교문화의 영향을 받던 만큼 조선시대의 억불 숭유 정책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죠.

조선의 대표적 차문화를 알아보면 크게 불교 반가 왕가로 나뉩니다.

불교에서의 차문화는 좌선을 중시하여 일종의 수련의 도구로 사용했습니다.

반가에서는 유교의 영향을받아 예를 중시 하고 사치를 추구하지 않는쪽으로 변하습니다

그리고 왕가에서는 고려시대와 같이 화려하진 않지만 제례를 위한 것과 궐내의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 나뉘어져서 명맥이 이어졌습니다.

물론 고려 이후인 조선에서도 민간에서의 차문화가 있긴 했으나 보통 약용으로 쓰는정도 였습니다.

다산 정약용과 초의선사 그리고 추사 김정희가 조선시대에 차와 관련된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이분들에 대해서 찾아보다보면 서로 서신을 주고받았는데 그중에는 차를 내놓지 않으면 초의선사를 미워할거라고 협박하거나 혼내줄거라고 하는 재미있는편지들도 있습니다.

뭐....대강 조선의 차문화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다음에 차에 대한 역사글 쓰고싶어지면 그때 올게요.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