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역사 후방,스압)옷의 역사 1탄 속옷편

안녕하세요^^

옷의 역사 시리즈 1탄 속옷편 입니다.

예시를 보면서 같이 설명하겠습니다.

속옷(언더웨어)의 예시

언더웨어는 가장 속에 입는 옷으로, 피부 분비물을 흡수하여 신체의 청결과 건강을 지켜주는 속옷의 한종류 입니다. 보통 재질은 흡습성과 통기성이 크고, 세탁에 질기며, 신축성이 큰 면 메리야스 직물을 씁니다. 

팬티·러닝셔츠·브래지어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1)브래지어

브래지어란? 브래지어(영어: brassiere)는 보통 브라(영어: bra)라고 일컬으며 유방을 가리고 지탱해 주며 가슴 모양을 내기 위하여 입는 여성용 속옷의 한 형태입니다. 

Cf) 일본화된 발음인 "브라자"는 서구식 의복문화가 들어온 개화기~일제강점기 시절부터 쓰였다는 썰이 있습니다.

영어에서 brassiere란 단어가 지금의 뜻을 얻고 쓰이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닙니다. 이 단어는 1893년에 영어에서 처음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의류업자들은 1904년에, 보그잡지는 1907년에 각각 쓰기 시작하여 1914년에는 옥스포드 영어 사전에 실릴 정도로 정착되었습니다. 1930년에는 준말인 브라가 자주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2)브래지어의 역사

●1900년대 : 1907년 패션 잡지 VOGUE 10월호에서 '브래지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했습니다.

●1930년대 : 패턴화되어 Warner Brothers사에 의해 오늘날 사용하는 A,B,C 컵 사이즈가 나왔습니다.

이 당시에는 자연스러움을 매우 중요시했기 때문에 컵이 없는 형태로 유두가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형태의 브래지어가 존재했습니다.

●1950년대 : 와이어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원형의 와이어가 가슴을 동그랗게 보일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1960년대 : 프랑스의 혁신 섬유인 라이크라(lycra)와 리버스레이스(leavers lace)의 사용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브래지어가 등장했습니다.

3)팬티란?

팬티(panties)는 허리 또는 엉덩이로부터 허벅지 또는 무릎의 꼭대기까지 덮는 속옷입니다.

4)팬티의 역사 

고대 이집트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하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형태의 속옷이 되기까지의 역사만 살펴보겠습니다.

프랑스 여성들은 16세기 경부터, 영국의 여성들은 18세기 들어서야 처음으로 가랑이 팬티의 기원인 드로우즈를 입기 시작했습니다. 

르네상스기를 지나면서 코르셋이 등장했는데, 이게 본격적인 속옷의 등장을 가져온 거라 할 수 있습니다. 

본래 코르셋은 여자의 허리를 가늘게 하는 게 목적 이었습니다. 

1950년대말 스판덱스 소재가 등장하면서 속옷의 사이즈는 점점작아지게 되고, 더 이상 ‘가리개’가 아닌 ‘받침대’로서 인정을 받게 됩니다.  

5)팬티의 종류

1.남성 팬티

남성 팬티의 종류는 드로즈 트렁크(사각) 브리프(삼각) 등이 있습니다

2.여성 팬티 

팬티의 기원을 찾을려면 인류의 기원중 옷을 처음 입기 시작한 고대 이집트인들의 생식기 가리개까지 거슬러 올라가야해서 그냥 제가 좋아하는 티팬티 만 서술 하겠습니다.

티팬티의 대중화는 90년대 말에서 2000년 초 쯤 시작되었습니다.

티팬티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굵기부터, 모양에 따라, T-back, G-string, V-string 등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V-string 예시

G-string 예시

궁금한점이나 원하는 옷의 역사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1편 속옷

https://www.flayus.com/mystery/43846114

2편 가터벨트

https://www.flayus.com/mystery/43956079

3편 드레스

https://www.flayus.com/mystery/44143981

4편 기모노,아오자이

https://www.flayus.com/mystery/4492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