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역사 연재)티타임3화 -역사편 1화-차의 기원과 우리나라의 유입-

차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됬습니다

차의 기원과 우리나라의 차에 대한 유입역사를 한번 알아볼까요?

중국의 전설에 따르자면 신농씨(소머리 달린 사람이라고하죠)가 독초를 먹다고 차잎으로 해독을 하여 차를 발견하였고 처음 먹었다고 합니다.

뭐 중국 전설이니 무시하고 넘어가도 됩니다. (워낙 뻥이 많아서리....)

하지만 차를 최초로 마시고 다른곳으로 전파시킨것은 중국이 맞습니다.

기원전2~300년대부터 차와 관련된 유물이 나온다합니다.

당송시절에 본격적으로 차에 대한것이 보편화가 되었다라고 합니다.

우리나에에 전파된것도 이즘이죠.

우리나라에 언제 전파되었는지는 정확히는 알수 없으나 차에 대한 최초의 기록을 보면 삼국사기의 가야국기편에 인도의 아유타국 공주인 허황옥이 금관가야의 왕비로 시집 오면서 차씨와 차를 가져왔다고 되어있습니다.(야사인게 함정....)

정사에서는 삼국사기에서 선덕여왕때부터 마시고 있었다라고 전합니다.

뭐 신라의 입장에서 쓰인 기록이고 전래시기가 확실하지 않은점 등을 들어 최근에는 백제 전래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합니다.

그이유는 당시에 차에 대한 것이 활발했던 양즈강 과의 많은 교역과 교류가 있었고 그때 그곳에서 차가 들어왔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라하죠.

그외에도 일본서기의 기록에 따르면 백제에 먼저 차의 전래가 이뤄져있다는것을 유추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것과 별개로 고구려또한 차에 대한 문화가 활발하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이유는 중국과 접해있었고 무덤등의 유적에서 전차형태의 차가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별개인 이유는 남북국이후에는 역사적으로 포함이 안되고 우리나라에서 조사도 재대로 못해봤어서...)

하지만 본격적으로 귀족층(상류층)에게 널리 알려지것은 신라말기와 고려시대입니다.

재미없는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본격적인 차문화의 전성기이야기는 다음주에 올리겠습니다.

차를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