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괴담/공포 여고 괴담 (단편소설)

여고 괴담



서울의 어떤 여자 고등학교.
오늘 정연재 김정연 전진아 3명이서 만나기로 했다.
이 고등학교의 소문을 밝히기로 한것이다.
화장실에서 천장에 낵타이를 묶고 당기면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었다.
그들은 그 소문을 밝히려고 했다.

"야 왜이리 늦었냐!"

"미안미안 너무 쫄려서.."

"벌써 11시 45분이야!"

"얼릉 가자 빨랑"

그들은 일단 학교에 들어가는것은 성공했다.
그리고 바로 화장실에 들어가기는 무서워서 교무실에 들어가 키를 찾고, 교실에 들어갔다.

"이제 얼마 안남았다."
정연재가 말했다.

"그러겡 나 사실 옛날에 귀신 본적 있다??"
김정연이 말했다.

"에잉 진짜??"
전진아가 말했다.

"진짜로!! 썰 풀어줄까??"

"그래!"

"웅웅!!"

"음... 내가 새벽 3시30분까지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너무 피곤한거야.
그래서 그냥 좀만 더 하고 잘려고 했지.
약간 갈증이 들어서 방 문을 열고 나갔는데,
갑자기 엄마방 문이 열리고 하얀색 무언가가 나한테 오는거야.
나 진짜 너무 놀라가지고 그 상태로 기절했었어.
근데 진짜 무서웠던건.. 그 하얀색 물체는 눈코입이 없었다!"

"에이 뭐야ㅋㅋㅋㅋㅋ "

"거짓말 아니야ㅋㅋㅋㅋ"

"진짜라구!!"

"아 이제 59분이다. 들가쟝."

그들은 화장실에 들어갔다.

"자 넥타이 다 걸었어??"

"웅. 12시야??"

"그래??"

"12시넹 자 이제 당기자."

'퍽'
'퍽'
'퍽'


어느 서울의 고등학교.
이 학교에서 정모양 김모양 전모양이 모두 학교 화장실에서 자살한채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들의 사인은 자살로 밝혀졌으나 자살한 이유는 공부에 지쳐서 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연재 정연재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