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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괴담/공포 차원의 틈 (단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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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의 틈




서기 2100년 지구는 많은 과학이 발전하였다.
그리고 지구는 이제 하나의 국가가 되었다.
평균수명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이제 사고가 아니라면 평균적으로 150살까지는 살 수 있었다.
때문에 인간수는 2000년도에 2배까지 늘었다.
이때문에 인간은 심각한 식량난을 걷고 있었다.
심지어 환경오염등 아주 심각한 문제를 앓고 있었다.
더이상 깨끗한 공기는 없으며 물 역시도 아주 더럽다.
하지만 다행이도 과학자들 여러명이서 드디어
인류가 살 수 있는 다른 행성을 찾았다고 하였다.

그로부터 몇년후 과학이 더 발전하여
그돗으로 갈 수 있는 통로를 마련했다.
사람들은 그 통로를 '차원의 틈' 이라고 불렀다.
차원의 틈을 만들기는 했지만 크기는 성인 1명만 들어 갈 수 있을정도였다.

그리고 차원의 틈이 안전한지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였다고 정부에서 발표하였다.
처음에는 쥐나 고양이등을 보냈고 후에는 임상실험을 하였다.
그리고 임상실험을 한 사람들에게서 영상이 전해졌다.

"이거좀 봐요!! 여기는 정말 지상낙원입니다!! 여기에는 완전 처음보는 물과 엄청 단 과일들이 넘처요!!
나무들이 많아서 공기도 아주 깨끗한데요!!
어서 이곳을 개발하고 지구의 사람들 일부를 옮겨야 해요!!"

그 사람들의 인터뷰는 화재를 불러 일으켰다.
그리고 정부에서 발표를 하였다.

"아, 이 차원의 틈으로 다른 행성으로 왕래가 가능하며 그 행성에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예전 아마존같은 환경입니다.
어서 빨리 그곳을 개발하여 지구의 인구를 감축 하여야합니다.
하지만 하루에 약 5000명정도 이송이 가능합니다.
지구의 모든 사람이 이주하는것은 불가능합니다.
지구의 사람중 약 30%만이 이주 할 수 있습니다.
차원의 틈이 열리는 시간은 3일후 0시입니다."

정부의 발표는 큰 논란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많은 전세계의 유명인들이 차원의 틈 앞에 섰다.

"내가 가진 돈 모두를 줄테니 나를 먼저 이주 시켜주게."

하지만 이런 사람이 점차 늘자 사람들은 소리쳤다.

"부때문에 차원의 틈을 먼저 이용하는것은 옳지 않다!!"

"제비뽑기로 사람들은 정하자!"

"돈이 많다고 차원의 틈을 이용하는거가 말이 돼냐!"

사람들은 하나로 뭉쳐 유명인들이 모든 돈을 쏟아 부워서 차원의 틈을 먼저 이용하는것을 막았다.
하지만 그들 역시도 본인이 이용하고 싶다는 욕망때문인지 그들끼리도 계속 싸웠다.

"자! 우리끼리 싸우지 말고 공정한 방법으로 정합시다! "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늘자 정부에서는 가장 공정한 방법인 제비뽑기를 시도했다.

그리고 결전의 날 많은 사람들은 울었다.
그리고 일부는 웃었다.

많은 사람들은 차원의 틈 기계 앞에 섰다.
그리고 한명씩 이용했다.

"여보.. 정말 사랑했어.. 잘지내... 자주 보러올게"
"엄마... 엉엉..... 잘 살아요 흐엉...자주 나 보러와야돼!!"
"너덕분 정말 즐거웠어 고마웠어 친구야. 나중에 차원의 틈을 타고 넘어 와!! 잘가!!"

마침내 인간의 30%의 사람이 이동했을때 정부에서 아주 큰 발표를 했다.

" 저 오늘 가슴의 손을 얹고 고백하겠습니다.
우리는 지구의 인류 감축을 위해 차원의 틈이 열렸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사실 차원의 틈은 다른 행성이 아니라 명왕성 뒤로 열려있습니다.
그들의 희생덕분에 이제 우리는 식량난에서 벗어 날 것입니다. "

사람들의 반응은 의외로 조용했다.
일부 정부를 비판했지만 사실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들의 색은 그때 그 행성처럼 푸르지 않다. 회색빛일뿐이다.

 

 

 

 

 

 

 

--------------------------------------------------

요세 시간이 없어서 글을 못올림...

이 글도 시간 날때마다 쓰는 글이여서 많이 정신없고 이상해요.. 
죄송합니당..

댓글 2

남극고양이 2019.05.11. 07:48
용두사미같은 느낌이 강한거 같숩니다!
점점늘어가는 글솜씨로 기대가 더 되는구먼!!

캬오오오ㅓ오
댓글
sucki 작성자 2019.05.13. 23:24
 남극고양이
아유우우 과찬이십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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