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괴담/공포 신입사원들의 첫만남 (단편소설)

신입사원들의 첫 만남



A전자는 우리나라 3대 기업에 속하는 아주 큰 기업이다.
신입사원 채용도 상당히 적다.
이번년도에 신입사원이 4명 붙었다.
그리고 오늘 강남의 한 카페에서 신입사원끼리 만남이 있다.


" 아, 늦어서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니요 괜찮아요 아직 한분 안오셨어요."
"네 안녕하세요. 여기 앉으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먼저 할까요?"
"네 그럴까요?"
"좋은 생각인거 같네요. "

" 아 저는 이용준입니다. 올해 26살이고요.
고등학교는 보인고 나왔고 한양대 전자공학과 나왔습니다.
취미는 주로 야구를 보는것과 하는것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네 만나서 반갑습니다!"
" 오 좋은 취미 가지셨네요!"

"그럼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정연재 이고요. 대원외고를 다녔습니다.
대학교는 미국에 있는 UC버클리에 다녔습니다.
저는 초등학교때는 교사가 꿈이였으나 점차 시간이 지나니 끔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취미가 독서와 그림그리기 입니다. 특히 수채화를 좋아합니다. 앞으로 친하게 지냅시다!"
"오 그림그리는것은 정말 좋은 취미네요!"
"외국에 있는 대학교를 다니셨구나!"

"그럼 마지막으로 저를 소개할까요? 저는 김정연입니다. 저는 나이가 25살 이고요.
고등학교는 일반계를 나왔고 대학교는 연세대를 나왔습니다.
아참 중학교는 국제중을 다녔는데 내신따기위하여 일반계로 갔습니다. 취미는 필기구 수집하기 입니다!"
"이야 특이한 취미를 가지셨군요!"
"우와 그렇구나!"

마침 마지막으로 남은 신입사원이 한명이 왔다.
모두가 정장차림이지만 혼자 청바지를 입고 왔다.
"아 저희 자기소개 하고있었습니다. 자기소개 해주실래요?" 이용준이 물었다.
"아 나는 최은호입니다. 어... 나이는 20살이고 대학교는 안나왔습니다.
군대는 면제요. 아버지가 그냥 회사 들어오라고 하셔서 왔어요. "
"?"
"?"
"?"
역간의 정적이 있은후 이용준이 물었다.
"아버지가 설마....?"
"네 최은수라고 아시죠? A전자 사장 "
그들은 아무말도 안했다. 아니 못했다.
최은호가 왜 늦었는지 왜 옷차림이 그런지 물어볼수 없었다.

이것도 우당탕탕... 

좀 어렵네요.. 스미마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