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곧오월 지금까지 모은 FM시리즈 인증해봅니다~

잘 즐기던 FM2016을 뒤로하고 좀 지났는데 슬슬 한참전에 구매해둔 FM2017을 이제 시작하고싶어지더라구요.

허나 FM은 항상 그래왔듯이 나오자마자 즐기기에는 버그등이 좀 심각한게 있어서 시리즈를 구입하면 바로 시작하는게 아닌

발매 2,3달 정도후부터 즐겨왔었습니다.(허나 구매는 예약판매!!)

전 FM 시리즈를 아주 오래전부터 즐겨왔습니다. 98년도쯤 CM3 부터 즐겨왔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어렸을때 우연히 에릭칸토나를 보고 유럽축구를 동경해왔는데 삼촌이 CM을 즐기는것을 보고 정말 어렸을때부터 입문하였습니다.

(참고로 CM은 FM의 전신입니다..)

그당시 천리안 나우누리등 몇몇 팬카페를 통해 정보교류하면서 즐겨오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중학교때였나.. 고등학교때였나..

사내스포츠란곳에서 CM3 0102시즌을 정발해주었습니다.

바로 구매를 했었죠. (여담으로 그당시 고려대소속의 차두리는 정말 유망주였습니다!)

CM3 0102 시즌의 성공으로 사내스포츠에서는 CM4 도 이어서 정발을 해주었죠.

아래 사진은 CM4 한정판입니다.

이때 3개의 패치도 받았는데 피구, 지단, 호누지뉴 였어요.

이당시 CM은 엄청난 인기 + 팬층을 보유하고있었기에(현지에서요)

허나 지금처럼 인터넷이 활발한 시기는 아니였기에 전용잡지도 나왔습니다.

아래 인증입니다..ㅎ

영어를 잘 하지는 못하지만 영어를 해야하겠다고 필요성을 느끼게했던 첫번째 동기였습니다... 아래 잡지들이 ㅎㅎ

그리고 해당 잡지의 부록CD들이구요.

(전술등 CM에 필요한 자료들이 들어가있어요)

그리고 이어서 나온 CM4 03/04 시즌이예요...

그리고 이작품을 끝으로 에이도스와 결별하게되면서 에이도스는 CM5를 발매하고 원작게임은 사실 CM5로 가는게 아닌 FM으로

흘러오게 되버립니다...

그렇게해서 나오게된 FM 2005 / FM 2006 입니다.

그리고 07,08,09은 제가 뒤늦게 군대를 다녀오고... 대학으로 인하여 10까지는 구입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11인가는 스팀으로 구매가 가능하더라구요.

지금와선 후회하지만 그당시 패키지가 아닌 스팀구매를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2014 되서야 패키지를 구입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소장용으로 스팀으로 구매가 저렴해도 패키지를 고집해오고 있습니다.

15를 즐기고...  (11부터 14시즌은 100시간 미만이었기에..)

15시즌부터는 어느정도 생활의 안정을 가지게되고 여유가 생기면서.. 많이 즐겼어요...

FM2016 도 나름 직딩으로 오래 즐겼습니다..

그리고 FM17을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사실.! 이곳을 알게되면서 오늘 가입하였는데 포인트가 필요하더군요. 그래서 단순히 인사글 적었는데(아래글이예요)

뭔가 가입인사 제대로 해보고싶더라구요. 그래서 그동안 FM모은것 인증하면서 짤막한 이야기 풀어보았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추천받고싶어요~~ ㅎㅎㅎㅎㅎㅎㅎ)

네~~ 카페가 정말 어이없게 없어지면서 사실 온라인상 카페활동은 전혀 안했는데 이곳은 그런 일이 벌어질 이유도 없고...

앞으로 자주 방문하여 활동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총 인증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