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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사 2021년 4월 1일 광주 시의회 회의록(광주구장 관련)(스압)

21년 4월 1일에 시의회에서 나왔던 안건(안전성, 본부석 사석 관련)

 

 

최영환 의원 

질문드리겠습니다.

2020년을 시작으로 광주 축구전용구장의 관중들의 관람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축구전용구장이 축구만을 위한 구장이 아닌 이유를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의원님, 문화관광체육실 업무에 대해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데 감사드리고요.

특히 이번에 FC 축구전용구장 관련해서 시정질문을 통해 주신 의견은 저희가 다시 한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기회로 활용하겠습니다.

방금 의원님께서 주신 내용은 기능적으로 봤을 때 일단 기본적으로는 축구전용구장으로서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1종 경기대회, 국제대회와 전국체전 시에 연습구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부분, 두 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축구전용구장이지만 축구전용, 완전한 축구전용구장이 아니라는 그런 부분이고요.

하지만 지금 전국체전과 국제대회 관련해서 전국체전 같은 경우는 17개 시·도가 순환해서 개최하고 있잖습니까. 그리고 또 국제대회 같은 경우는 빈번하게 열리는 대회가 아니어서 기본적으로는 축구를 위한 구장으로 활용이 되고요. 아주 예외적으로 그런 연습구장으로 활용이 되겠습니다.

 

최영환 의원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현재 광주 축구전용구장은 말은 축구전용구장인데도 불구하고 축구만을 위한 구장이 아닙니다, 지금 현재.

그 말씀하셨던 육상트랙을 살리려다 보니 이것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서남북 4군데가, 4개 면에 지금 현재 가변관람석을 사용하고 있는 곳이 지금 광주 축구전용구장입니다.

아시죠?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

 

최영환 의원 

광주에 이게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시설이고 수많은 축구팬들의 기대 속에 지금 축구전용구장을 만드는 건데 꼭 지금 이렇게까지밖에 할 수 없었던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저희도 처음부터 이렇게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예산이 수반, 예산이 뒷받침이 되고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부담할 수 있는 여력이 됐다면 이렇게 하고 싶지 않았는데요.

사실 예전부터 우리 광주의 프로축구단이 상무시절부터 해가지고 계속되면서 시민들과 또 지역 축구인들의 열망은 상당히 컸습니다, 축구전용구장이 창설, 구축되기를.

하지만 대구 사례를 들어 보면요, 대구 같은 경우는 축구전용구장을 만들면서 부지 매입비를 제외하고 건축비만 약 500억이 소요됐습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시 재정 사정으로 봤을 때 그런 시민들의 열망을 반영하기 위한 어떤 고육지책으로 지금 현재 있는 구장에 축구전용구장을 설치하면서 더불어서 육상과 같은 국제대회라든지 전국체전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같이 보완할 수 있는 그런 부분으로 해서 고민하게 됐고, 이렇게 지금 구축이 됐습니다.

 

최영환 의원 

방금 말씀하셨던 그 예산 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당초 저희가 2017년도에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을 했을 때 저희가 125억 원에 맞춰서 진행이 됐었습니다.

그 당시 당초 처음 용역을 진행했을 때 관람석이 약 1만석을 포함을 해가지고 완료가 됐었는데 추가적으로 20191회 추경 때 34, 19년 정리추경 때 10, 그다음에 올해 본예산에 13, 이게 지금 현재 기본계획보다 약 50%가 증가가 된 금액입니다.

이게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거죠?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최초 2016년에 축구전용, 그 전에 여러 가지 여론들이 있었고 2016년에 기본계획이 수립이 됐습니다.

당시, 의원님께서 방금 말씀하신 대로, 최초에는 120, 1만석 규모로 진행이 됐습니다. 그런데 그 중간에 기본적으로는 저희들이 기본계획수립과정에서 예측하지 못한 부분이 있고, 또 다른 변수는 저희들이 예측할 수 없었던 사항이 발생한 부분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보면, 120억에서 34억이 증설되는 과정을 보면 기본계획이 세워지고 실시설계 들어가는 과정에서 광주FC로부터 선수 숙소를 거기다 넣어주라, 라는 그런 부분이 있었고요 - 그래서 34억이 - 또 전광판 규모가 확대 필요성이 축구연맹으로부터 제기가 됐고, 이런 부분을 반영하기 위해서 34억이 증액이 됐습니다.

그리고 FC2부 리그에서 1부 리그로 승격이 됐습니다. 승격되는 과정에서 당초 1만 석에서 FC 숙소가 들어가면서 7천 석으로 규모가 줄었습니다. 그런데 1부 리그 경기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1만 석 규모가 필요하고 그래서 그 과정에서 또 10억이 증액이 됐습니다. 그래서, 좌석 증설을 위해서요.

그리고 현재 지금 13억이 증액된 이유는 화장실 부분과 더불어서 구조 보강을 위해서 13억이 증액 돼가지고 현재 전체적으로는 기본적으로 공사가 완공된 164억과 화장실 부분 포함해가지고 177억으로 지금 되었습니다.

 

최영환 의원 

그러니까요. 여기서 제가 이해를 할 수가 없는 게 광주축구전용구장을 어디가 사용을 하게 되는 겁니까? 광주FC가 사용을 하는 거죠?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 그렇습니다.

 

최영환 의원 

광주FC가 사용하는 광주축구전용구장에 대한 기본계획을 세울 때부터 광주FC에 대한 의견조차를 하나도 수렴을 하지 않고 이 사업을 진행을 한 겁니다.

그러다 보니 기본계획, 기본용역이 다 끝나고, 다 끝나고 나서 설계용역이 들어간 상태에서 광주FC의 의견을 들은 것 아닌가요, 지금. 그러다 보니 숙소 얘기가 나오게 되는 거고 그러다 보니 관람석을 줄이게 되는 거고.

그런데 이것 또한 의문인 게, 저희가 축구전용구장을 지을 때 광주FC가 계속적으로 지속적으로 2부 리그에만 남아있을 거라는 생각을 한 것 자체도 의문입니다. 이게 K리그 기준상 2부 리그와 1부 리그는 기준이 다르잖습니까? 그렇죠?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 맞습니다.

 

최영환 의원 

2부 리그 기준에서는 관람석이 6천 석, 7천 석 이상이면 되겠지만, 1부 리그는 1만석 이상이 기준이 돼야 됩니다. 맞습니까?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 맞습니다.

 

최영환 의원 

그러면 당초 처음에 저희가 이 구장을 지을 때 우선 기본적으로 1만석 이상으로 구장을 짓는 게 누구나 상식선에서 그렇게 이해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의원님 말씀 맞고요, 저희도 좀 안타까운 부분이 2016년 최초 기본계획 수립 당시에 좀 그런 부분을 충분히 예측해서 세웠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런 아쉬움이 상당히 남습니다.

그런데 FC 당시 숙소는 저희들이 별도 공간에다 한번 구축하려고 고민도 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FC하고 의견을 안 나눈 게 아니라 의견을 반영 해가지고 지금 이 부분이 반영된 거잖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의원님께서 이해 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최영환 의원 

제 말씀은 그 FC에 대한 의견을 당초 이 사업을 시작하기 전부터 같이, 이렇게 진행이 됐었어야 됐는데 저희 자체적으로, 시 자체적으로 그냥 사업을 진행하고 나중에 그 의견을 수렴하다 보니 이런 문제점들이 발생하게 된 거죠.

그리고 실장님, 또 이게 끝이 아니잖습니까? 지금 현재 추가적으로 들어가야 될 비용이. 지금 올해 13억 원이라는 예산이 반영이 됐지만 앞으로도 해야 될 게 남아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지금 저희들이 이제 올해 13억은 의원님께서 아시는 바와 같이 기본적으로 화장실에 대한 부분이 11억입니다.

그리고 관중들이 또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요소를 저희들이 해소하기 위해서 거기에 지지대를 위한 부분이 한 2억 정도 해당 되고요. 그래서 전체 13억이고요.

앞으로 들어가야 할 부분은 저희들이 이제, 아직까지는 저희들이 어떤 그런 요인은 발생하지 않고 있는데요.

유지관리라는 측면에서는 당연히 어느 시설이나 유지관리를 위한 그런 예산은 수요, 뭐 수반된다고 보고 있고요.

큰 구조에 대한 부분은 아직까지는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다.

 

최영환 의원 

원래 저희가 당초에 계획을 세웠을 때는 지붕공사하고 그다음에 지금 이 13억 안에 들어가 있는 화장실 리모델링 같은 경우에도 지금 현재 건물 내 화장실이 두 개가 있잖습니까.

이따가 제가 사진을 보여 드릴 텐데 그 2개 중에 하나만 리모델링 비용으로 들어가 있는 것 아닌가요?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 맞습니다.

 

최영환 의원 

그럼 나머지 하나는요?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나머지 하나에 대해서는 지금 어느 정도 사용이 가능한 상태인데요. 시설개선을 위한 부분은 큰 예산이 소요되지 않을 걸로 저희들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영환 의원 

알겠습니다.

다음 화면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광주FC에서 한국축구연맹에 20207월달작년 7월이죠에 제출한 경기장 내 시설계획입니다. 지금 초록색으로 빛나는 곳들이 화장실 위치입니다. 하지만 이중 지금 현재 열 개는, 그러니까 당초 광주FC에서는 한국축구연맹에 저희가 12개의 화장실을 이용을 하겠다라고 얘기를 해 놨습니다. 그런데 이중 10, 지금 C구역과 F구역에 있는 곳이 간이화장실로 설치될 예정입니다.

새로 지어진 축구장입니다. 수백억 원에 대한 예산이 들어가서 새로 지어진 축구장인데 건물용 화장실이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가 않았고, 거의 대부분을 다 간이화장실로 대체하겠다는 소리입니다, 지금 현재. 지금 저는 이게 이해가 안 되는 거고요. 이게 지금 야외행사 때나 쓰는 그런 간이화장실이라는 소리거든요.

이게 지금 시민들의 편의를 생각한 경기장인가요?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화장실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화장실 기준이, 우리 K리그 원 내에 대한 화장실 기준이 소변기가 약 125명당 1, 좌변기는 200명당 1개로 해서 총 우리 FC 전용구장에 필요한 화장실 수는 약 130개입니다.

그런데 기존에 우리가, 물론 의원님 말씀대로 당초 건축 당시부터 완전히, 가변식이 아닌 이동식이 아닌 완전한 건축 형태의 화장실이 지어졌으면 저희들도 더할 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그런 부분에 여러 가지 재정적인 부분이라든지 또 시기적인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 때문에 제약이 있었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기준에는 맞게 간이화장실을 설치했는데요.

이번에 만약에 우리가 13억 원을 투입해가지고 화장실이 설치된다면 그 부분은 해소될 걸로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최영환 의원 

(직원을 향해) 다음 사진 보여주시겠습니까.

지금 현재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건물 내에 두 개, 유일한, 유일한 건물형 화장실이 두 군데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올해 두 번의 홈경기를 치렀잖습니까, 실장님.

이 화장실이 있는데 불구하고 사용하지 않고 잠가 놓는 이유가 뭘까요?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기존에 화장실, 경기운영과정에서 사실 어느 정도 미숙이 있었다고 인정합니다.

왜 그러냐면 저 화장실과 외부하고 바로, 어떤 차단, 어떤 시설이 없이 바로 통과, 통로가 되는 그런 화장실이어서 저희들이 그때는 두 경기에서는 거기 통로를 제한, 통행을 제약했는데요. 다음 경기부터는 아예 밖에다 통행제한 차단시설을 설치해서 저 화장실은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최영환 의원 

제가 경기장 관람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올해 두 번의 홈경기가 있었습니다. 축구전용구장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 제7조에 해당하는 시설로 장애인 등의 이용이 가능한 관람석·화장실 설치가 필수입니다.

지금 현재 광주 축구전용구장에 장애인 관람석이 몇 석이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 32석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최영환 의원 

어디에 있죠? 그 좌석이.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본부석 상단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최영환 의원 

본부석동에 있죠?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

 

최영환 의원 

지금 현재는 현장예매가 아예 불가능합니다,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그래서 인터넷 예약밖에 되지가 않거든요. 그런데 지금 현재 본부석에 대한 모든 좌석은 예약이, 신청이 아예 안 됩니다. 알고 계십니까?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 맞습니다.

 

최영환 의원 

그러면 지금 현재 장애인분들은 아예 이 경기 자체를 관람을 못 하게 되는 건가요?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아니, 그러지는 않습니다.

 

최영환 의원 

어떻게 보죠, 그러면?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일단 예매를 하시고.

 

최영환 의원 

예매가 안 된다니까요, 아예.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축구, 기본적으로 예매를 하시고 장애인분들이 티켓을 제시하시면 장애인석으로 저희들이 안내를 해 드립니다.

 

최영환 의원 

그러면 그분들은 화장실 어떻게 갑니까? 문 다 잠가 놨는데.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3층에 방금 말씀하신 임산부석과 임산부를 위한 화장실과 장애인을 위한 화장실이 3층에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최영환 의원 

저희가 전화로 문의를 해 본 결과 지금 저 본부석동에는 선수들이 출입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선수들이 출입을 하는 공간이다 보니 선수들과 마주칠 수가 있기 때문에 저기를 지금 폐쇄해 놨다고 저희가 들었거든요.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아니요. 그러지 않습니다.

 

최영환 의원 

그러면 제가 지금 잘못 들은 겁니까?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선수, 물론 숙소가 본부석 쪽에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 차단이, 그쪽 선수들 숙소 쪽은 차단이 되고요. 엘리베이터가 설치돼가지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3층으로 가실 수가 있고요. 거기에서 경기관람도 하시고 더불어서 화장실 같은 이런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최영환 의원 

, 알겠습니다.

(직원을 향해) 다음 화면 보여주시겠습니까?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20208, 작년 8월입니다. 광주시로 보낸 조건부 승인문서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지금 이동식 시설이 불허라고 나와있고 그리고 지붕 시설이 필요하다고 조건이 달려 있습니다. 한마디로 조건부로 저희를 승인을 해 준 거죠, 홈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

 

최영환 의원 

그런데 지금 현재 이 조건들이 하나도 충족이 안 돼 있습니다. 지금 조건들이 충족이 안 돼 있는데 어떻게 지금 저희가 홈경기를 하고 있는지랑, 그다음에 이 조건들을 충족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어떤 노력을 했는지 좀 말씀을 해 주시겠습니까?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기본적으로 작년에 축구전용구장을 사용하게 되는 과정에서 당연히 우리 축구연맹의 승인을 받아야지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 과정이 있었고요.

그때 당시에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경기장 사용승인을 해 주었고 지금 저기에 나와 있는 화장실이라든지 지붕에 대한 부분, 특히 화장실이 이동식이 아닌 영구시설로 돼야 되는 부분과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올해 이 화장실 확보하기 위한 예산에 대한 그 근거를 저희들이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제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과정을 보고 일단은 경기는 진행을 하되 그런 부분들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하라는 그런 사항이었고요.

지붕에 대한 부분은 저희들이 지금 검토는 하고 있습니다만, 또 예산이 수반되는 부분이어서 점진적으로 그 부분은 저희들이 보완해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영환 의원 

저희가 작년 이 문서를 받고 나서 작년 9월달에 바로 이것에 대한 계획을 세웠었죠?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

 

최영환 의원 

그런데 그때 계획을 세웠을 때는 혹시 지붕공사가 계획에 들어가 있었습니까?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사실 의원님, 모든 프로축구경기장이 지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최영환 의원 

알고 있습니다.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광양 같은 경우도 아예 지붕이 없습니다. 광양 전남드래곤즈 구장 같은 경우도요.

그러면 관중 편의를 위해서 지붕이 필요하다는 부분이고, 예를 들어서 화장실 같은 경우는 정말 없어서는 안 될 시설이고, 지붕 같은 경우는 정말 관중들의 특히 더위에, 더위라든지 비바람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피할 수 있는 그런 측면에서 임의적 편의시설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런데 그런 부분이 보완됐으면 좋겠다는 그런 부분이고요.

 

최영환 의원 

광양 구장이 언제 지어진지 아십니까? 저희 구장은 언제 지어졌습니까? 저희 구장은 작년에 완공이 된 구장입니다.

새로 짓는 구장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아무런 기본적인 시설들이 제대로 구축이 안 돼 있다, 여기에 대해서 제가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 저희들도 사실 하고 싶습니다, 의원님. 하고 싶고요. 그런데 저희들이 검토해 본 결과 약 60억 정도의 예산이 수반되는 그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시 재정이 그렇게 넉넉지는 않잖습니까. 그래서 어느 정도 재정 상황을 봐가면서 점진적으로 저희들이 보완하려고 하는 부분이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의원님이 지적해 주셨으니까 저희들이 예산을 수립할 때 많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영환 의원 

제가 공사를 직접 해 보지 않아서 정확하게 얼마라는 예산이 들어가는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만, 한번 공사를 할 때 한번 건물을 지을 때 정확한 계획에 따라서 한 번에 지었을 때 들어가는 비용과 한번 이렇게 설치를 해 놓고 추가적으로 지속적으로 뭔가를 추가하거나 지속적으로 뭔가 리모델링을 했을 때 들어가는 비용과 어떤 게 과연 더 예산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일까요?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의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의원님 말씀대로 한 번에 할 수 있다면 한 번에 해가지고 할 때 부분적으로 파편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공사비가 절감되고 또 이용, 전체의 어떤 조화도 이룰 수 있다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런 어떤 저간의 사정들이 예산이라든지 또 그런 부분까지도 저희가 현실적인 한계 속에서 저희들이 지금 할 수 있는 최대한을 저희들이 하는 부분이고요.

의원님 지적을 인정합니다.

 

최영환 의원 

알겠습니다.

이 문서를 받고 나서 제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작년 9월에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2월달에 이 계획에 대한 게 변경이 됐죠?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

 

최영환 의원 

그리고 3월달에 다시 추가적으로, 또 변경이 됐습니다. 올해 일입니다. 올해 2월달에 사업을 변경을 했다가 올해 3월달에 또 변경을 했습니다.

이 사업에 일관성이 없이 계속 변경되는 이유가 뭐죠?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엄격히 말씀드리면 계획변경은 아니고요. 공사의 시급성, 긴급성, 필요성에 대한 부분으로 저희들이 어떤 공 종이 있잖습니까, 공사의 종류가 다른 거거든요. 예컨대 화장실과 지지대보강은 공정이 다른 겁니다. 그래서 가장 시급한 화장실부터 저희들이 하려고, 통으로 가는 것보다, 하려고 2월에 화장실에 대한 사업변경을 했고요.

그다음에 지지대보강에 대한 부분은 3월에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급한 것이 화장실인데 그것을 같이 하다 보면 시기적으로 절차적인 부분이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고, 계획변경이 아니라 어떤 시민들의, 또 관중들의 이용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한 그런 과정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영환 의원 

저도 여기에서 또 이해가 안 되는 게 지금 광주FC 축구전용구장에 대해서는 사실 모든 게 다 시급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 공사를 한꺼번에 진행했을 때는 기간이 오래 걸리는 거고 공사를 나눠서 진행했을 때는 좀 더 빨리할 수 있어서 그래서 이거를 분리해서 진행하고 있다, 이 말을, 이렇게 이해하면 되는 건가요, 제가?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그러니까 절차상의 공정성이나 투명성에 대한 부분이 아니라요. 저희들이, 방금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영환 의원 

그러니까요. 그렇게 이해를 하면 된다, 이 말씀이신 거죠.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

 

최영환 의원 

지금 현재 여기에 필수시설이 제대로 설치가 되지 않았지만, 준비를 하고 계신다니까 제가 다음은 안전에 대한 얘기를 좀 하고 싶습니다.

20201월에 시설안전문제가 제기가 돼가지고 4개월 동안 공사를 멈췄습니다. 그래서 두 달에 걸쳐서 안전성검증용역을 했습니다. 작년에 이게 왜 안전성검증용역을 했죠? 어떤 문제가 있었습니까?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어떤 문제가 있어서 한 게 아니라요. 특히 저희들이 의원님도 당연히 동의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안전에 대해서 저희들은 양보는 할 수 없,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고, 차라리 저 경기장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안전이 담보가 안 된 상태에는 오픈할 수 없는 그러한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선제적으로 이런 부분까지 오픈 전에 안전진단을 해보자 하는 그런 의지를 가지고 한 거고요. 어떤 문제가 제기된 상황에서 한 건 아니고요.

물론 이 전체적으로 가변시설로 된, 경기장에 처음으로 이런 시도가 있다 보니 사실 불안한 마음은 있죠. 그 불안감을 또 시민들도 느끼고 있고 우리 행정에서도 당연히 그런 부분에 있어서 불안감이 있었고 그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을 담보해내기 위한 과정으로 저희들이 선제적으로 실시한 안전진단입니다.

 

최영환 의원

당시에 실제로 트랙이랑 본부석동 높낮이가 다름에 따른 수납식 가변석의 안전 문제가 발생 되지 않았었습니까?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그런 염려 속에서 저희들이, 시공사 측에서는 안전하다, 자기들이 보증한다하지만, 우리는 못 믿겠다, 이거. 그래서 제가 11일자로 문화실장으로 가서 가장 FC전용 구장 관련해서 가장 문제를 크게 인식하고 느꼈던 것은 앞으로 계속 이걸 이용할 건데 과거에 해외에서도 그런 사례가 있었고 물론 기술적으로는 엄청 발전은 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은 다시 한번 점검하자, 좀 공기가 길어지더라도. 그런 과정에서 안전진단이 되었던 겁니다.

 

최영환 의원 

그 안전진단을 해서 검증용역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그 보고서를 보면 한마디로 정량적인 데이터가 없어가지고 보강방안·제안은 한계가 있다라고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제대로 된 검증이 불가하다라는 얘기 같은데, 이걸 어떻게 확인하셨습니까?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실은 저희가 경기장을 오픈 해가지고 이용하지 않은 상황에서 정량적인 데이터를 저희들이 확보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모든 그런 사항들은 우리 시뮬레이션이라는 그런 절차를 거쳐서 모든 경우의 수, 상황, 상황, 어떤 조건들을 개입, 대입 해가지고 이런 상황에 견딜 수 있는 것인가 그런 부분들 다 우리가 체크를 하잖습니까. 또 검사항목에 당연히 해가지고 하고. 거기서 이런 부분 이런 부분, 이런 부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겠다. 그래서 꼼꼼하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보완을 하였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그런 어떤, 최소화시키기 위한, 염려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조치는 계속 진행할 겁니다.

 

최영환 의원 

이 보고서에 나온 결과 중에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

 

최영환 의원 

여기 보면 관람객의 돌발적인 편재에 따른 수평하중 발생에 대한 검토가 요구된다고 작성되어 있습니다. 혹시 여기에 대한 안전보강은 되었습니까?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 거기에서 지적된 문제에 대한 보강은 다 되었고요. 수평에 대한 부분도, 또 특히 하중에 대한 부분 때문에 저희들이 당초에 설치하지 않았던, 예컨대 힘을 분산시키기 위한 그런 지지대라든지 또 당초에 설치했던 구조보다는 힘을, 하중을 견디기 위한 구조로 저희들이 보완해가지고 설치를 했습니다.

 

최영환 의원 

그러니까요, 지금 집행부에서는 광주 축구전용구장이 안전에 대해서 문제가 없다, 라고 말씀을 하시는 거잖습니까?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안전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현재 이용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은 계속 안전에는 끝이 없다고 보거든요. 안전은 끝이 없는데, 현재 사용하는 과정에서의 저희들이 지금까지 걱정이 되고 염려스러웠던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이 이루어졌고 앞으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는 게 아니라 그런 상황을 예측해서 저희들이 체계적으로 준비를, 안전에 대한 대비를 해 나가겠다는 겁니다.

 

최영환 의원 

, 알겠습니다.

문화관광실장님, 들어가 주셔도 좋습니다.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 고맙습니다.

 

최영환 의원 

지금 광주 축구전용구장이 오픈을 하고 지금까지 네 번의 홈경기가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전체 관중이 들어오지 않은 약 4분의 1, 5분의 1의 관중들만 들어 온 상태로 지금까지 경기가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부터 과연 이 시설이 제대로 갖춰졌는지 하나씩 한번 짚어봐 드리겠습니다.

(자료화면 보임) 지금 이 사진을 보시면 지지대가 좌우로 움직이는 문제에 대해 앞에 같이 보강아 되어야 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다음 사진을 보시면, 지금 안전성검증용역에서 지적되었던 관객 편중의 좌우이동으로 인한 관람석 붕괴에 대한 안전보강이지금 현재 이게 관람석이거든요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그 당시에 본부석동과 맞은 편 동에 있는 관람석에 대한 것들은 그 당시에 지어진 상태로 용역이 진행이 됐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거기는 처리가 돼 있었지만 양쪽에 있는 관람석들은 지금 현재 상황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직원을 향해) 다음 사진 보여 주십시오.

본부석 앞 관람석 15단에 설치되어 있는 난간 사진입니다. 지금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난간이, 저 난간에서부터 바닥까지 약 6m, 성인이 기대었을 때 실제로 밀립니다, 저 난간이.

그리고 1년도 되지 않은 이 건물들이 지금 현재 부식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전성검증용역보고서에도 따르면 부식이 되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 된다라고 다 나와 있는데, 실제로 가서 보니 부식도 되어 있고 가서 난간을 밀면 밀립니다. 저기에서 성인이 떨어졌을 때는 6m 밑으로 추락을 하게 되는 거죠.

(직원을 향해) 다음 사진 보여주십시오.

지금 골포스트 뒤 이동식 관람석입니다. 난간과 난간 사이를, 오른쪽 사진을 보시면 난간과 난간이 서로 연결이 고정이 안 되어 있습니다, 지금 현재.

그리고 말씀드렸다시피 코로나19 상황에 관람객이 4분의 1, 5분의 1만 입장하는 상황에서 이제야 네 번의 경기를 했지만, 관람석 난간이 휘어짐이 상당히 발생했습니다.

(직원을 향해) 다음 사진 보여주십시오.

관람석 그 사이별로, 위아래 사이 가변형 관람석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벌어짐입니다. 그런데 이 벌어짐 사이에 아이들의 손이나 성인의, 사실 성인의 손도 끼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의 종아리나 이게 끼다 보면 옆에 사람이 착석을 했을 때 이게 전체적으로 눌리게 됩니다. 실제로 경기에 온 학생이 가방이 저 사이에 낀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여기 같이 앉아있던 줄에 있는 사람들이 다 일어날 때까지 그 가방을 뺄 수가 없습니다. 아이들이 저기를 걸어가다가 손가락을 넣었을 때는 그대로 다칠 수가 있는 상황이죠.

(직원을 향해) 다음 사진 보여 주십시오.

아까 말씀드렸던 간이화장실 옆에 있는 사진들입니다. 지금 현재 저런 간이화장실들이 설치가 되어 있고, 간이화장실 사이에 장대높이뛰기를 위한 시설로 바닥이 패어있습니다, 저기는. 그런데 제대로 가려 있지도 않고 사실 보기에도 좋지도 않습니다.

(직원을 향해) 다음 사진 보여 주십시오.

이동식 관람석을 받치고 있는 기둥의 고정이 현재 지금 제대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기둥이 배수로 위에 그냥 판을 놓고 설치가 되어 있고 관람객이 불안감을 느끼기에 지금 현재 충분한 상황입니다.

지금 하루 동안만 지켜봤을 때 이 정도를 확인을 했습니다. 과연 이게 1년도 안 된 경기장이라고 누가 생각을 할 수 있을지, 이게 과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경기장이라고 누가 생각을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오늘 말씀드린 내용은 저 혼자만의 의견이 아닌 광주의 모든 축구팬들의 마음이라는 영상을 하나 보겠습니다.

(동영상 상영)

 

최영환 의원 

시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용섭 

광주시장입니다.

 

최영환 의원 

작년 7월 구조안전확인 용역을 통해서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체감하고 있는 시민들은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 두 번의 홈경기를 치르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관람객이 띄어 앉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축구팬들은 사실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안전은 그 무엇보다도 우선시돼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동의하십니까?

 

시장 이용섭 

.

 

최영환 의원 

2020년 준공되어서 지금 현재 광주FC의 축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광주축구전용구장은 민선7기 이용섭 시장님의 문화정책 10대 성과 중 하나인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도시 광주를 위한 시설입니다.

안전에 있어서만큼은 시민들이 과하다고 느낄 만큼 철저한 계획과 실행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건지 말씀을 해주시고 이런 사업들의 완성도 높은 진행을 위해서 행정을 어떻게 이끌어 가실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용섭 

먼저 질의 모두에 총리실 주관 광주군공항이전 범정부협의체 출범에 대해서 격려 말씀해 주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자칫하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데 오늘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광주FC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시설 부족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실은 이건 시작은 제가 오기 훨씬 전에 기획된 그런 사업이었습니다만, 처음부터 충분한 예산을 가지고 축구전용구장을 건축했더라면 이보다 더 훨씬 안전하고 편리한 전용구장이 탄생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김준영 국장께서 설명을 드린 것처럼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예산을 가지고 건설하다 보니까 기존의 월드컵보조경기장에 건립하도록 했고 또 거기다가 육상트랙까지 그대로 살리다 보니까 여러 가지 중간에 보완조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의원님께서 적절하게 지적하셨다시피 한국강구조학회에서는 현재로서는 안전하다.” 이렇게 얘기를 했지만, 그러나 여러 가지 안전이나 편의시설에서 부족함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또 문을 연 지 1년도 안 됐는데 녹이 슨다든지 여러 군데가 느슨해진다든지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의원님이 지적해 주신 그런 부족한 부분을 포함해서 보완조치를 철저하게 하겠습니다.

저 역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매우 훌륭한 질의를 해 주신 데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댓글 1

KingGnu 2023.09.05. 22:14
지붕에 진심이신 의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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